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new Renault Grand Koleos)’ 출시를 기념하여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와 포스코는 수년 동안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자동차 강판과 이용 기술 개발, 신소재 적용,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는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홍영진 본부장,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서유란 실장, 자동차강판판매그룹 송대호 그룹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양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서 포스코센터 정문 앞 스퀘어가든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과 판촉물 제공 등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7월 말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적인 가치를 담은 신차다.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서 넉넉하고 편안한 뒷좌석과 무릎 공간을 확보했고, 동승석까지 스크린을 제공하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갖춰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는 포스코가 생산한 소재와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차체 및 샤시는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적용하여 차량 경량화 및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다.
크래들 부품에 적용된 포스코의 자동차용 용접부 기공결함 방지와 슬래그 저감 용접 기술 ‘포스젯(PosZET)’도 차량의 안정성 향상과 경량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배기계는 알루미늄 코팅을 거친 스테인리스 ‘AL439’를 사용해 내식성을 더 향상시켰다.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홍영진 본부장은 “르노코리아는 고객분들께 최고의 차량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기술과 생산 품질을 보유한 많은 국내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8월 중 친환경차 인증이 완료되면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차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시장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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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보르노ㅋㅋㅋㅋ
보르노를 누가 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