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SUV 열풍
2천 만 원대로 구매 가능한
국산차 모델 3종 살펴 보니
현재 대한민국은 SUV 열풍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도시와 교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 양식을 만족시키기 위해 실용적이고 다재다능한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에서 비롯되었다. SUV는 넓은 실내 공간과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인해 가족 여행, 캠핑,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따라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SUV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도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을 갖춘 SUV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2천만 원대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국산 SUV 3종을 소개하고자 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
모두 겸비한 KGM 토레스
첫 번째로 소개할 차량은 KGM의 토레스다. 토레스는 처음 출시 되었을 때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건드렸다.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7kg·m의 1.5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연비는 11.1~11.2km/L로 suv 치곤 준수하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705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680mm로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편의사양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2.3인치 통합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에게 확장 감을 주었고 토글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가 적용되었으며,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등 실내 편의사양들이 추가 되었다. 이런 스펙을 가진 토레스의 시작 가격은 2,666만 원으로 형성 되어있다.
컴팩트함과 미래지향적 디자인
스마트한 차 현대차 코나
두 번째로 소개할 차량은 현대차의 코나다. 코나는 컴팩트한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kg·m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최신 안전 기술인 스마트센서를 적용하여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고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실내가 특징이다.
코나는 특히 도시 생활에 최적화된 SUV로 평가받고 있다. 전장 4,350, 전폭 1,825mm, 전고 1,580~1,590mm, 휠베이스 2,660mm 으로 차체가 컴팩트하여 주차와 같은 일상적인 사용에 편리하다. 연비는 12.2~13km/L로 준수한 편이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탑재 되어있다. 12.3인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스마트한 주행이 가능한 코나의 시작 가격은 2,446만 원으로 형성되어있다.
검증된 신뢰성으로
믿고 타는 기아 스포티지
세 번째로 추천할 차량은 기아의 스포티지다.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된 이후 잠시 단종 됐다가 2004년에 투싼과 형제 차가 되어 SUV로 재출시됐다. 추천 차량 중 가장 오래된 모델로 여러 차례 변화를 거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엔진, 2.0 디젤 엔진, 2.0 LPG로 구성되어 있다.
스포티지의 크기는, 전장 4,660mm, 전폭 1,865mm, 전고 1,660~1,680mm, 휠베이스 2,755mm로 처음 소개한 토레스 보다는 작지만 토레스 못지않게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연비도 12~12.3km/L로 준수하다. 또한,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 되어있다. 이런 스포티지의 시작 가격은 2,537만 원으로 오랫동안 검증된 신뢰성과 가성비를 자랑한다. 3종류의 국산 SUV 차량 소개를 마치며, 추천은 추천일 뿐 본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차량을 선택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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