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공개
국내 진출 최초 전기차 모델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언제?
16일 마세라티 코리아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전기 구동 방식의 ‘그레칼레 폴고레’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최신 기술과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이전에 출시된 그레칼레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트로페오 버전에서 영감을 받아 전면 디자인을 개선한 ‘인버스 그릴’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65mm, 너비 1,948mm, 높이 1,651mm이며 트렁크 용량은 535리터로 가족 여행이나 캠핑 시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29분 만에 충전 가능
최대 500km 주행 가능
폴고레는 최고 550마력의 출력과 최대 83.7kg.m의 토크를 뿜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0에서 100km/h까지 단 4.1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20km/h이다. 빠른 충전 속도로 0에서 80%까지 29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폴고레는 전기차로서 주행 거리도 길게 설계되어 105kWh의 큰 배터리로 한 번 충전하면 WLTP 기준 최대 500km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팩은 차체 바닥에 장착되어 있으며 듀얼 모터 및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환경친화적인 재료 사용돼
이탈리아 건축가 작품에서 영감
그레칼레 폴고레의 실내에는 환경친화적인 재료가 사용되었다. 앞좌석은 14가지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전동 열선과 통풍 시트가 장착되어 있고, 인테리어 소재로는 어망, 직물 찌꺼기, 쓰레기 등으로 만들어진 재생 나일론을 사용해 마세라티 특유의 하이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고객을 위해 설계되었다.
내부인테리어에는 12.3인치와 8.8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최대 21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사운드 시스템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실내 장식은 이탈리아 건축가 Pier Luigi Nervi의 작업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특징으로 한다.
폴고레 가격은 얼마?
100% 이탈리아서 제작
그레칼레 폴고레는 GT, Sport, Off-Road, Max Range로 알려진 네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이는 운전자들이 운전 환경에 따라 차량의 성능과 효율성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량 가격은 약 1억 8천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고레는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설계되고, 카시노에서 조립되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설계부터 개발, 생산까지 100% 이탈리아에서 진행된다. 현재 국내 인증을 받기 위한 최종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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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경기대장
마세라티 ? ? M5. AMG. 한테 꼼짝도 못하는 쑤뤡이 찬ㄷㅔ
ㅋㅋ
하지만 한국인들이 까는 마세라티.
밑에
넌 기시도 안 읽냐? 1.8억부터 시작한다 써있는데
ㅇㅇ
밑에 너는 기사 좀 읽어라 1.8억부터 시작한대잖냐 ㅡㅡ
그래서 얼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