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개발중인
소형 오프로더 SUV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오랜 역사동안 정말 많은 차를 만든 일본의 토요타.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종은 여럿 있지만 SUV 분야에서는 랜드크루저가 있다. 오프로더 정통 SUV와 도심형 SUV 두 가지 형태가 있다. 분류상 이렇게 했지만 사실 도심형 SUV 모델도 웬만한 정통 SUV 저리 가라할 정도로 차 튼튼하고 험지 주파력이 매우 좋다. 랜드크루저는 현재 시판 중인 차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전 세계에 많은 팬들이 존재한다.
현재 토요타는 소형급 정통 SUV를 개발하고 있다. 크기가 작다 보니 현재 사람들은 가칭으로 컴팩트 크루저, 랜드크루저 미니로 부르고 있다. 아직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취합해 정리해 보았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컴팩트 크루저 콘셉트카
콘셉트카를 살펴보면 앞으로의 신차 방향을 알 수 있다. 이런 점에서 2021년 공개된 컴팩트 크루저 콘셉트카는 현재 토요타가 개발 중인 소형 정통 SUV에 대한 정보를 짐작할 수 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직선 위주로 각지게 되어 있으며, 범퍼에 힘을 많이 준 모습이다. 측면에는 오버휀더와 C필러 부분에 사다리가 장착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후면에는 심플한 테일램프와 전면처럼 큼지막한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된 범퍼, 그리고 루프랙이 테일게이트까지 연장되어 있는 모습이다.
상당히 과감한 디자인으로 인해 크기는 작지만 상당히 강인해 보인다. 해당 콘셉트카는 순수 전기차로 개발되었으며, 스펙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콘셉트카 디자인이 꽤 현실적이라 양산차 디자인도 꽤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예상도가
쏟아지고 있는 중
현재 토요타의 소형 정통 SUV의 양산형 모델에 대한 예상도가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제작자마다 약간의 변화를 주긴 했지만 전반적인 디자인 레이아웃은 콘셉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외 지난해 공개된 랜드크루저 250의 디자인을 이식한 디자인도 존재한다. 물론 그 랜드크루저 250 디자인도 크게 보면 위의 콘셉트카와 레이아웃이 비슷하다. 물론 말 그대로 예상도일 뿐 실제 나올 양산차는 큰 변화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자.
내년 공개될 예정인
소형 오프로드 SUV
토요타가 개발중인 소형 오프로드 SUV는 원래 올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올해가 얼마 안 남은 현 시점에서도 별다른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면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빨라도 내년 정도는 되어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예측되고 있다. 콘셉트카는 순수 전기차이지만 세계적으로 전기차의 수요가 많이 줄어들고 하이브리드 수요가 많은 만큼 양산차는 하이브리드를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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