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경차, 레이 닮은 듯한 이 차
스즈키 왜건 R 스마일 미니 등장
페이스리프트 통해 상품성 UP!
기아의 경차 모델 레이. 최근 이 레이 모델을 닮은 듯한 신차가 등장해 화제다. 해당 모델의 정체, 과연 무엇일까? 바로 스즈키의 왜건 R 스마일(Wagon R Smile) 미니 모델이다.
스즈키가 12월 10일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 새로운 왜건 R 스마일(Wagon R Smile) 미니 자동차를 출시했다. 왜건 R 스마일은 스즈키가 함께 판매하고 있는 왜건 R을 기반으로 한 또 다른 시리즈 모델로, 슬라이딩 도어에 레트로 스타일을 갖춰 2021년 8월 첫 출시가 이뤄졌다.
일반 왜건 R과 차이점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인 슬라이딩 도어가 양쪽에 적용된 것과 함께 디자인도 차이가 있다는 점인데, 이번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추럴 유니크(Natural Unique)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되었다.
둥글게 변화한 전면 디자인
두 줄의 주간주행등 배치
먼저 전면부 외관 변화를 살펴보면 그릴이 더 얇아지면서 둥글게 변화했다. 이전 모델에는 다소 직선적인 형태의 그릴 레이아웃과 패턴이 적용됐는데, 이를 둥글게 수정하면서 마치 미소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젠 모델에서 그릴을 가로지르던 두꺼운 바도 일체감 있게 처리되었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귀여우면서 친숙한 모습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타원형 헤드램프에는 상단과 하단을 따라 두 줄의 주간주행등이 탑재된다. LED 헤드램프와 할로겐램프 2종류가 있으며, LED 헤드램프에는 LED 포지티브 램프가 장착되어 야간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투톤 루프 콤비네이션 등 총 12종의 바디 컬러가 마련됐다. 12종 중 투톤 루프 컬러가 7색, 모노톤이 5색이다. 다만 투톤 루프 컬러는 하이브리드 S와 하이브리드 X에서만 고를 수 있다.
트림에 따라 나뉜 인테리어
계기판 패널 컬러 변화된다
실내에는 트림과 바디 컬러에 따라 세 가지 유형의 계기판 패널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X와 하이브리드 S에는 리프렉션 그레이 & 코퍼 골드, 모스 블루 & 실버를 적용할 수 있으며, G 트림에는 아이보리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시트는 스티칭과 측면 재질과 같은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 설계됐다.
트림에 따라 밝은 회색과 어두운 회색으로 구분된다. 최상위 트림인 하이브리드 X에는 밝은 회색 컬러가 시트에 적용되어 화사한 분위기를 낸다. 여기에 건 메탈릭 & 소프트 베이지 풀 휠캡이 장착된다. 하이브리드 S와 G 트림에는 어두운 회색이 실내 시트에 적용된다. 두 트림에는 실버 컬러의 풀 휠 캡이 장착된다.
다양한 안전 사양도 갖춰
가격은 148만 4,900엔부터
안전 사양으로는 듀얼 센서 브레이크 서포트 II와 충돌 완화 브레이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S와 X부터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유지 보조가 포함되며, 전동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브레이크 기능을 채용했다. 또한 스즈키 커넥트와 호환되어 스즈키 비상 호출 및 원격 에어컨과 같은 앱을 작동시킬 수 있다.
가격은 가장 기본인 G 트림이 148만 9,400엔부터 시작하며, 4WD 사양의 경우 161만 2,600엔으로 가격이 상승한다. 중간 트림인 하이브리드 S 2WD는 176만 6,600엔, 하이브리드 S 4WD는 188만 9,800엔부터, 최상위 트림인 하이브리드 X 2WD는 186만 4,500엔, 하이브리드 X 4WD는 198만 4,400엔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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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캬
에휴.
기렉
스즈키 웨건 역사가 60년대 부터고 일본 메이커들이 소형 박스카 디자인을 사용한게 얼마나 오래되었는데 무슨 레이를 닮은 어쩌고 멀 모르면 찾아나 보고 기사를 적던지 이러니 욕을 먹지
기렉
스즈키 웨건 역사가 60년대부터 인데 무슨 레이를 닮은 어쩌고 말같지도 않은 어그로를 일본 소형 박스카 역사부터 찾아보고 기사써라
기자의 뇌가 비상이다.
기레기 뇌가 비상이라 이러하다.
기자의 뇌가 비상이다.
비상의 이유가 본인의 뇌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