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디자인 쿠인테센자
F1 그리드보다 강력한
2,145마력의 픽업트럭 공개
2023 CES에서 공개되어 자동차 업계를 놀라게 만들었던 독특한 픽업트럭 콘셉트카, 이탈디자인 쿠인테센자. 해당 모델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기존 디자인에 엘라페(Elaphe)의 전기 모터 기술을 더했다는 소식이다.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엘라페의 전기 모터는 쿠인테센자의 휠마다 장착이 됐으며, 이를 통해 한층 더 향상된 성능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한다.
엘라페의 전기 모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소닉 1(Sonic 1) 기술이다. 해당 모터 기술은 최대 255kW(341마력)의 순간 출력을 제공하며, 휠당 200kW(268마력)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탈디자인 측에 따르면 쿠인테센자에 적용된 엘라페의 업그레이드 모터는 이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탈디자인의 쿠인테센자, 이번 시간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독특한 디자인에 더해
2,145마력 폭발적 출력
이탈디자인 쿠인테센자는 최대 1,600kW(2,145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이는 F1 차량의 출력보다도 더 높은 수치로,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한 결과물이다. 이 차량은 2+2 시트 배열을 채택하여 뒷좌석이 앞뒤로 접히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한다.
뒷좌석을 뒤쪽으로 접으면 탑승자가 개방형 트럭 베드를 바라볼 수 있는 구조로, 이는 스바루 브랫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기존의 픽업 트럭과는 다른 개성 있는 형태로, 이 차량은 전통적인 트럭의 이미지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
블룸필드에 새 본사 설립
2천만 달러 투자 계획 밝혀
추가로 이탈디자인은 미국 미시간주 블룸필드에 새로운 본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본사는 약 2천만 달러를 투자해 설립되며, 이탈디자인은 본사를 통해 2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탈디자인의 글로벌 CEO 안토니오 카수는 “미국은 우리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제공할 수 있는 가장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미국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탈디자인의 확장은 향후 더 많은 혁신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 가능성은 미지수
미래 디자인에 영감을 줄 것
쿠인테센자는 아직까진 콘셉트카 영역에 머물러 있다. 이덕에 실제 생산에 들어갈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이번 모델에서 선보인 모터 기술과 독특한 디자인 요소들은 향후 자동차 디자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탈디자인은 쿠인테센자를 통해 전기차의 미래를 제시하며, 자동차 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쿠인테센자는 단순히 컨셉트카에 그치지 않고, 전기차의 성능과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 차량의 혁신적인 기술은 향후 상용화된 전기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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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응가대장
오, 간지다!
미쳤다. 경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