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장갑차 디자인
토요타 RAV4 커스텀카
브라바 마르스 2 공개
쿨(KUHL)이 2025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한 토요타 미들급 SUV, RAV4 기반 커스텀카 ‘브라바 마르스 2’가 연일 화제다. 해당 모델은 이전 모델에서 보였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가격을 확 낮췄다는 특징이 존재한다.
이전 모델이었던 마르스는 군용 차량 느낌에 미래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큰 주목을 받았던 차량이다. 해당 모델로 그랑프리까지 수상했던 쿨은 이제 새로운 SUV 마르스 2를 통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순정 부품을 활용해 가격을 절감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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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차량 디자인 완벽히 재현
독특한 리어 뷰에 눈길이 절로
브라바 마르스 2의 디자인은 전작인 마르스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세련되게 변모했다. 리어 펜더는 전작에서 도어 노브 부위까지 확장되었던 부분이 축소되었지만, 보디 확장 폭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로 인해 전투기 인테이크 노즐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리어 뷰가 여전히 돋보인다.
차량의 바디는 스텔스 전투기 색상인 매트 그레이로 도장되었으며,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는 ‘발렌티’에서 제공하는 애프터 마켓 제품으로 교체되어 에어로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다. 이 차량은 강렬한 디자인을 통해 도로 위에서 단연 눈길을 끌 것이다.
프리미엄 사양 유지하면서
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수준
브라바 마르스 2는 순정 부품을 활용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유지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가격은 전작보다 부담을 줄여 많은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을 낮추면서도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충족시키는 매력적인 옵션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량의 실내에는 KUHL 오리지널 시트 커버와 초발수 플로어 매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ACC사의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리프트업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휠은 쿨 제조의 ‘VRARVA DW01’과 던롭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되었으며, 안정적이고 세련된 외형을 완성한다. 이와 같은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할 것이다.
커스터마이징의 진수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혔다
브라바 마르스 2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전작보다 더욱 슬림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이전보다 가격대는 낮추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은 약 500만 엔대부터 시작하며, 소비자들은 기존의 마르스 1 보다 적은 가격 부담으로 해당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외관과 성능을 대중화하면서도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그대로 이어간 해당 차량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쿨은 다양한 소비자층을 아우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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