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준비 중인 EV4
예상 가격에 모두 관심
생각보다 더 싸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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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최초 전기 세단 ‘EV4’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곳곳에서 테스트카가 포착되어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최초의 전기 세단이자 두 번째 보급형 모델이다. EV3, EV6, EV9 등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출시 예정이다.
위장막 테스트카를 보면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높은 차체, 매끄러운 쿠페형 루프라인 등으로 인해 기아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연상시킨다.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만큼 어떤 모습, 기능이 탑재되어 탄생할까? 이번 시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전기차 시장의 혁신
전기 세단 기아 EV4
위장카의 외관을 보면 EV3나 EV9 등과 같은 메쉬타입의 헤드레스트가 적용됐으며, 리어 오버행이 길게 설계돼 넉넉한 레그룸과 적재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사이에는 공조 전용 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근 출시된 EV3와 동일하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501km지만 세단 모델이자 날렵한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덜 받는 영향으로 인해 EV4는 EV3보다 소폭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이를 토대로 제작되는 EV4의 예상 가격은 약 4천만 원대로 보조금을 적용하면 3천만 원 중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UV 시장을 뛰어넘을
전기 세단의 탄생
SUV 시장의 독점화로 인해 세단 시장의 인기가 많이 꺾였다. 하지만 브랜드 최초의 전기 세단, 보급형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날렵한 실루엣,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었다는 점. 비교적 저렴한 비용 등으로 젊은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공개되면서 보급형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과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인 EV4.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시도를 주제로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차세대 전기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한 모델이다. 이에 따라 SUV 모델이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스팅어가 사라지고 탄생한
EV4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기아 세단 스팅어가 사라지고 탄생한 EV4.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주제로 탄생한 전기 세단이다. 동호회 및 커뮤니티 등에서는 “비율이 신기하네요, 컨셉트가 발표 때 충격적이었음”, “얼른 디자인 공개됐으면 좋겠습니다”, “전기 세단 모델 얼른나와라” 등 긍정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V4는 기아 전략의 중심축으로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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