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렛파킹 플랫폼 ‘발렛리노’
전용 보험 서비스 선보였다
높은 보험료 부담 대폭 완화
넥스트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발렛파킹 플랫폼 ‘발렛리노(VALETRINO)’가 전용 보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발렛파킹 업체와 기사들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발렛파킹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발렛파킹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넥스트모빌리티의 목표다.
넥스트모빌리티는 삼성화재와 협력해 기존 발렛파킹 업체들이 겪어온 높은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 주차장배상책임보험이 주차장 내에서 발생한 사고만 보장하는 것과 달리, 발렛리노의 보험 서비스는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발렛파킹 업계의 리스크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효율성 극대화 통해
비용 절감 효과 기된다
넥스트모빌리티는 이번 보험 서비스 외에도 발렛파킹 업체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발렛리노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상 절차를 통해 발렛파킹 기사 및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전국 공업사 및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수리비를 제공한다.
또한, 구인·구직 플랫폼 운영을 통해 발렛파킹 기사들에게는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발렛파킹 업체에는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업체들과 협업 진행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추진
넥스트모빌리티 관계자는 “발렛파킹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발렛파킹 산업의 표준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넥스트모빌리티는 국내 주요 발렛파킹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렛리노 보험 서비스 론칭을 통해 발렛파킹 업계에서 넥스트모빌리티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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