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N
고성능·실용성 겸비
주행 가능 거리는 얼마?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이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달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최초 공개된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에 특화한 배터리 및 열 관리 시스템 등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아이오닉 5 N의 강점은 고성능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다.
넓은 2열 공간과 저렴한 유지 비용, 슈퍼카 버금가는 주행 성능은 전기차 플랫폼 위에서 공존할 수 있다.
이에 출시 정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 최근 아이오닉 5 N의 주행거리 정보가 공개되었다.
제로백 3.4초의 가속력
331~364km 주행 가능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4일 자로 아이오닉 5 N 판매를 위한 인증 절차를 모두 마쳤다. 웹사이트에 명시된 인증 정보를 살펴보면 아이오닉 5 N은 복합 기준 상온에서 364km, 저온에서 331km를 달릴 수 있다.
아이오닉 5 N은 기아 고성능 전기차 EV6 GT보다 큰 84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주행거리 성능을 개선했고, 전·후륜에 각각 탑재된 듀얼 모터는 최고 650마력과 최대 토크 78.5kg.m의 힘(부스트 모드 기준)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4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60km/h이다.
아이오닉 5와 같은 실내
넉넉한 2열과 적재 공간
현대차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 5 N은 전장 4,715mm, 전폭 1,940mm, 전고 1,585mm, 휠베이스 3,000mm, 공차중량 2,200kg의 차체를 지녔다. 아이오닉 5와 비교하여 높이만 살짝 낮아졌을 뿐 동일한 휠베이스를 확보하며 몸집을 크게 불렸다.
덕분에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은 성인 남성이 앉아도 충분히 여유가 있고 시트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한다. 아직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아이오닉 5와 차이가 없다면 527L의 기본 트렁크와 4:6 방식 2열 폴딩 시 최대 1,587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스포티한 인테리어 탑재
가격은 7~8천만 원선
N 전용 스티어링 휠이 돋보이는 아이오닉 5 N 실내는 트랙 주행은 물론 데일리카 운용에도 손색없는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 10.25인치 스크린 2개가 결합한 커브드 디스플레이엔 N 전용 UI가 탑재됐고, 상황에 따라 주행모드를 설정하여 최적의 모터 출력을 발휘한다.
한편, 업계는 아이오닉 5 N의 출시 일정을 9월로 보고 있다. 고도의 기술력이 투입된 모델인 만큼 일각에선 다소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하겠다”라고 설명했는데, 기아 EV6 GT의 7,200만 원과 보조금 지급 상한선인 8,500만 원 사이 가격이 매겨질 전망이다.
댓글10
흉기타도
너네들 차는 주행거리 더 달리는게 무섭다. 그러다가 급발진에 황천길 갈까 무섭다. 기술도 없는것들이 아직까자 원인도 모르고 햐결도 못하나 맨날 운전미숙이니 양발운전이니 하면서 버키고 있으니...
생각보다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 없는 애들이 많구만 ㅋㅋㅋ 모델y사지 이러구 있다니
ㅋㅋ
디자인팀 잘라라 진짜 ㅡㅡ
모델 와이 퍼포 나온지 3년됬는게 직빨 비슷해 거리는 훨 적게가니 구반반 좋다고 해도 효율이 아직 못뽑는듯 ㅠㅠ 단기간에 이만큼 따라온건 대단하지만 살이유도 딱히…
짱깨들 윤석열 싫어하드만
짱깨들 윤석열 싫어하드만 베터리로 선동을 하네 ㅋㅋ ㅋ 모델y이야기하는 애는 뭐냐? 서킷도는 퍼포먼스카 n이랑 동네바리 다니는 모델y를 비교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