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절대 강자 BYD
이번엔 SUV로 승부 본다
싼타페 닮은 외관에 눈길
저렴한 가격과 준수한 성능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속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BYD.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노리는 BYD가 프리미엄 모델로 내세운 첫 모델이 공개됐으니, 바로 양왕 U8이다.
BYD는 이달 말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초호화 전기차인 BYD 양왕을 선보인다. 이 모델은 랜드로버 드펜더, 벤츠 G바겐의 프리미엄 SUV 자리를 위협하는 모델로 이번 모터쇼를 통해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할 예정이다.
유럽에 첫 선보이는 양왕
뛰어난 기능으로 인상 남기나?
BYD가 유럽에서 양왕 모델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양왕은 기존 5개 모델의 전기차와 플랫폼을 공유하지 않는다. 다른 모델과 다르게 양왕 U8은 독자적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BYD 모델 중 독보적인 기능을 자랑한다.
BYD는 뛰어난 기능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양왕 U8에 대한 인상을 남기려고 하고 있다. 1,100마력이 넘는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을 이용하는 양왕은 360도 탱크 회전이 가능하다. 이는 일반 주행 상황에서 유연성과 민첩성을 지원해 주며, 벤츠 EQG와 비슷한 설정으로 알려져 있다.
BYD가 자랑하고 싶은
기능은 아직 남았다
양왕 U8 모터는 일반 모델의 경우 49kWh 배터리로 구동되며, 바퀴와 연결되지 않은 2.0L 터보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이 모든 것을 담아내는 차체의 경우 전장 5,300mm, 휠베이스 3,500m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양왕 U8은 안전 성능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U8은 전복 위험을 최소화하고 극단적인 조작 시 차체를 평평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능형’ 유압 서스펜션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3륜 주행도 가능하여 타이어 펑크에 대처도 가능하다.
유럽 양왕
그 가격은?
BYD 양왕 U8은 랜드로버 디펜더와 벤츠 G바겐과의 경쟁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BYD는 판매 국가와 수량 또한 밝히지 않고 있다. 양왕은 유럽 시장에서 약 £120,000(약 2억 8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BYD CEO 와추안푸는 이전부터 양왕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윤곽을 재편하겠다는 야망을 갖고 있었다. 이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제네바 모터쇼의 반응이 중요할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다. BYD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넘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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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조잡스럽고 저품질에 고가? 거기다가 수리센터랍시고 아에 전무후무? 그냥 짱께욕쳐먹고싶으면 제2의 코로나나만들어 퍼트려라
헐 저걸 누가 사까나 ㅎ
산타페보다는 낫고 쏘렌토 보다는 못하고 그러네..
더럽고 지저분한 짱께차를사느니 리어커를사서 모터달고타고다니겠다. 기사올린 너나사서 타고다녀 짱께야
중국차 실험 보니까 긴급제동 안되고 그냥 박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