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외관 부식 이슈
테슬라 관계자 대응법 공개
결국 차주들은 분개했다
테슬라의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해당 차량이 고객들에게 공개된 지 몇 달도 지나지 않아 네티즌들에게 몰매를 맞고 있다. 가장 최근의 비판점 중 하나는 픽업트럭 표면에 녹이 생긴 것이다. 사이버트럭의 자재는 총알도 막고 로켓 제작에도 쓰이지만, 비는 이기지 못했다.
비에 맞은 사이버트럭이 얼룩지고 녹슬어 화제가 되고 있다. 비단 한 차주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 사이트럭은 출시 2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차량에 부식이 발생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관련 엔지니어가 의견을 내비쳤다.
외관 부식이 아니라
오염 물질이 묻은 것?
사이버트럭 차주들은 자신의 차량이 녹스는 것을 보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사이버트럭의 수석 엔지니어인 웨스 모릴은 X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유튜버를 언급하며, 그 영상 내용을 칭찬했다.
이 유튜버는 실제로는 외부에서 차체 패널로 떨어지는 오염 물질이 차체 패널을 녹슬게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문제라는 것을 밝혔다. 실제로는 패널이 아니라 오염 물질이 녹슬고 있으며, 간단한 주방 제품으로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이버트럭 표면 관리
이걸 매일매일 하라고?
수석 디자이너 모릴은 주방용품을 추천해 주며, 이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여전히 문제는 존재한다. 일반 차량과 다르게 매일 청소를 해야 다른 차량과 비슷한 유지가 가능한 것이다.
거기에 절단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오염 부분을 제거할 때마다 차 표면 스테인리스 일부분을 떼어내야 한다. 이는 추후 더 큰 오염이나 녹이 생길 가능성을 커지게 할 수 있다. 아직 이런 사례는 없지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
차량 출고도 어려운데
차량 관리는 더 어렵네
사이버트럭은 현재 밀린 주문만 100만 건이 넘어가고 있다. 연간 생산량 목표가 25만 대인만큼 구매하기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구매보다 어려운 것이 관리가 되고 있다. 사이버트럭을 청소한 다음 즉시 포장하는 것이 일반 자동차처럼 사이버트럭을 소유하고 외관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접시도 아니고 식기세척용품 사용해도 문제없나?’, ‘녹 제거 상품이나 옵션도 넣어서 팔겠네’ 등 사이버트럭의 품질이나 구성에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출시와 함께 연이어 화제가 되는 사이버트럭, 또 어떤 화제를 몰고 올지 계속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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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그지새야
ㅅㄷㄴ
국내 자동차 기업들 기를 쓰고 테슬라 까내리는거 보소. 인간과 악마를 구분짓는 도법은 잘못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