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 브랜드 피아트
새로운 신차 예상도 공개 됐다
그런데 디자인이 뭔가 익숙하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 우리들에게는 그리 익숙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유럽에서는 꽤 대규모의 그룹으로 군림했던 적 있다. 크라이슬러 인수 후 FCA 그룹으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PSA 그룹과 합병해 스텔란티스 그룹의 일원으로 남아 있다.
요즘 피아트에서는 여러 시장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출시 및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차 예상도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 등장한 한 예상도는 무려 현대차의 싼타페 디자인이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어 국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는 중이라고 한다.
피아트의 남미 전략 차량
소형 해치백 모델 아르고
피아트의 아르고는 소형 해치백으로 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해 개발되었다.
이전에 남미 전략 모델로 생산, 판매되던 팔리오를 대체하는 모델로, 2017년 첫 출시되었다. 생산 역시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의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남미 시장에 출시된 이후 맥시코 시장에도 출시되었다.
2017년 출시된 모델이기 때문에 풀체인지가 필요한데, 최근 해외 디자이너자 예상도를 내놓았다.
해치백보다는 SUV에 가까운 외관이며, 특히 전면 디자인은 뭔가 모르게 싼타페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 외 휠과 테일램프에도 직선 및 사각형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 픽업트럭 모델인
스트라다도 풀체인지 예정
소형 픽업트럭 스트라다도 풀체인지될 예정이다. 스트라다는 1998년 팔리오를 기반으로 첫 출시되었으며, 2020년 풀체인지 된 이후에는 후속 모델인 아르고를 기반으로 변경되었다. 같은 계열사인 램에서는 700이라는 이름으로 시판 중이다. 아르고와 마찬가지로 남미 및 맥시코 전략 모델이다.
아르고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풀체인지 모델 역시 아르고와 유사한 예상도가 나왔다. 전면부는 싼타페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휠은 EV9 하위 트림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후면에는 약간의 변경이 생겼는데, 픽업트럭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가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다.
그외 공개된 피아트 예상도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두 모델의 남미 시장 판매량은 꽤 상당한 편이다. 아무래도 아직 개발 도상국에 속하는 나라가 많다 보니 주로 소형차 위주로 소비되는 편이다. 브라질에서만 지난해 아르고는 6만 6,720대를, 스트라다는 12만 608대를 판매했다. 아무래도 지형이 험하고 실용성도 어느정도 중시하다 보니 해치백 모델인 아르고보다는 스트라다의 판매량이 많은 편이다.
풀체인지 모델은 아직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아르고는 내년 정도로 예상되며, 스트라다는 2020년 출시 모델이기 때문에 대략 3년 정도는 더 지나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피아트가 준비 중신 새로운 모델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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