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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BMW보다 잘 팔려? 소형 수입차 1위 차지한 ‘이 모델’ 정체

조영한 에디터 조회수  

올해 소형 수입차 시장에서
급부상하는 미니 컨트리맨
작은 크기에 실용성 갖췄다

벤츠와 BMW가 양분하고 있던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수입 소형차 부분에서 미니의 소형 SUV 컨트리맨이 가장 높은 판매율로 두각을 드러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DIDA)에 따르면 미니 컨트리맨은 올해 1월~4월까지 1,15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중에선 가장 높은 판매량이며, 같은 기간 판매된 벤츠 GLA-클래스(245대), BMW X1(691대)보다 높은 수치이다. 특히 컨트리맨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65%나 급증했다.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판매량 증가에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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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한 주행과 준수한 출력
최고 속도 203km 기록했다

컨트리맨은 컴팩트한 크기에도 민첩한 주행과 준수한 출력, 단단한 주행 감각, 디자인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136마력과 최대 토크 22.4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DCT 7단 변속기가 맞물려 전륜구동으로 움직인다.

최고 속도는 203km/h를 기록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이르는데 9.7초가 소요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1.6km의 공인 연비를 인증받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259mm, 전폭 1,820mm, 전고 1,555mm, 휠베이스 2,670mm이다. 실내는 쾌적할 정도로 넓진 않지만, 2열까지 5명이 앉을 수 있는 구성이다.

동글한 헤드램프 적용
귀여우면서도 날렵해

외관은 귀여우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가 더 해졌다. 전면부에는 약간의 각을 이룬 동글한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 반면 그릴은 사다리꼴로 양옆의 끝 라인을 날카롭게 다듬었다. 범퍼 측면에는 수직의 얇은
공기흡입구와 원형의 안개등이 자리잡으면서 디자인에 대비를 이루고 있다.

후면부는 직사각형의 수직이 강조된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테일램프 내부에는 ‘K’자 형태의 유니언 잭 패턴이 적용되어 미니의 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범퍼 측면에는 수직의 리플렉터가 자리 잡으면서 전면부와 디자인적 통일감을 이루고 있다. 범퍼는 각진 선의 처리를 통해서 날렵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8.8인치 원형 디스플레이
깔끔한 실내의 레이아웃

실내는 8.8인치 원형 디스플레이와 수평의 널찍한 대시보드가 자리 잡았다. 직사각형의 송풍구가 일정한 가격을 두고 자리 잡았으며, 센터 콘솔에는 각종 물리 버튼과 토글식 스위치가 배치되었다. 스티어링 휠은 원형의 혼 커버가 적용되어 미니의 로고가 배치되었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간소화된 레이아웃으로 깔끔한 인상을 준다.

뒷좌석은 앞뒤로 13cm까지 이동할 수 있어 제한된 공간에도 최대한 활용도를 높였다. 트렁크 용량은 450리터이며, 최대 1,390리터까지 확장된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보행자 인식 긴급 제동과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파노라마 선루프, 1열 열선 시트와 전동식 조절 기능, 조향 연동 안내선과 자동 주차 보조 기능을 포함한 주차 보조 기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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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에디터
j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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