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미인’ 김희선
앙드레김의 뮤즈로 불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희선은 1990~200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이다.
김희선은 ‘컴퓨터 미인’ 외에도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 ‘연예인들의 연예인’, ‘연예인이 뽑은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등 엄청난 수식어들을 가지고 있다.
홍콩 배우 성룡 또한 “내가 함께 연기했던 여배우 중 김희선 씨가 가장 미인”이라고 말했으며, 세계적인 모델들을 키워낸 모델계의 대모 마를린 고티에 “나는 오늘 당신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앙드레김의 뮤즈’이다. 1990년대 초반, 대한민국의 레전드 디자이너 앙드레김은 신인이던 김희선을 보고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최고의 미녀”라고 극찬했다.
이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기의 미녀’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으며, 앙드레김의 뮤즈로 이름을 날렸다.
큰 키와 작은 얼굴, 곧은 다리, 비율로도 유명한 김희선은 심지어 동안이기까지 하다.
1977년생 김희선은 현재 46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때 그 시절 미모를 자랑한다.
이에 최근 선배 배우 이혜영이 후배 김희선을 극찬했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우리, 집’ 제작발표회에서 이혜영은 김희선에 대해 “그냥 예쁜 게 아니라 너무 예쁘다”며 “원조 한류 스타다운 스케일 있는 태도가 있다. 스타의 매너였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이다.
김희선은 극 중 대한민국 최고 가족 문제 심리상담의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 역을 맡았다.
영원한 대한민국 대표 미녀 김희선이 과연 ‘우리, 집’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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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를 맞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