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코리아가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11기 발대식을 여의도에 있는 셰플러 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셰플러 코리아’와 ‘(사)함께하는 사랑밭’ 단체 소개부터 봉사단 활동 계획 안내, 기념사진 촬영,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로 진행됐다.
에버그린은 국내 NGO 단체인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난 6월부터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총 16명을 선발했다. 에버그린의 11기 단원들은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시니어 디지털라이제이션 교육(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시각장애인 점자 메뉴판 제작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환경교육, 농가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에서 노인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 제작과 시각장애인 업종별 이용 통계 조사, 지구 이모티콘 제작 및 SNS 추첨 이벤트 기획 등도 진행되었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에버그린은 1기부터 10기까지 누적 249명의 단원과 총 646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사회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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