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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터리 제조사 CATL, 청두에 혁신적인 신에너지 체험 센터 오픈

윤일상 기자 조회수  

사진 제공 = ‘CATL’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의 CATL이 8월 10일 쓰촨성 청두에서 세계 최초의 신에너지 체험 센터인 ‘NING 스페이스’의 개회식을 진행했다. 여러 자동차 제조사 및 지방 정부와 공동 설립한 NING 스페이스는 소비자들에게 전기차를 ‘보고, 선택하고, 사용하고, 배울 수 있는’ 혁신적이면서 종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리핑 CATL 부회장은 개회식 연설에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면서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의 사고방식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음을 언급하며, CATL이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해 자동차 제조사와 소비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이러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혁신과 상호 성공을 촉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사진 제공 = ‘CATL’

루오 지안 CATL 마케팅 부문 총책임자는 특별한 ‘완성도’와 ‘혁신’을 느낄 수 있는 NING 스페이스는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고, 소비자가 적합한 자동차를 선택하도록 돕고, 저탄소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할 수 있게 특화된 공간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전기차 브랜드관인 이 1만 3,000m² 규모의 복합 공간에는 약 50개 자동차 브랜드의 100여 개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모델을 모두 모아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자동차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NING 스페이스의 다양한 장소에서는 전기차 전문가가 질문에 답하고 소비자의 요구, 예산, 용도에 따라 맞춤형 추천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전기차의 역사와 발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최신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정기적인 과학 워크숍을 개최해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가 전기차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탐구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진 제공 = ‘CATL’

개회식에서 CATL은 애프터서비스 브랜드 ‘NING 서비스’도 론칭했다. 112개의 전문 서비스 스테이션 네트워크와 강력한 교육 시스템을 갖춘 NING 서비스는 배터리 유지보수, 상태 점검, 모바일 지원 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기차 사용자가 아무런 걱정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보장해준다

CATL은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고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같은 날 위챗(WeChat) 미니 프로그램도 출시했다. 전기차 사용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미니 프로그램은 충전소 검색, 탐색, 전기차 선택 지원 및 사용 팁, 신에너지에 대한 과학 워크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CATL은 이처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전기차 사용자에게 효율적이면서 편리한 고품질의 다차원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ATL’

친환경 에너지는 꼭 거쳐 가야하는 대세가 되었다. 이런 점에서 CATL의 NING 스페이스는 더욱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한층 전문화된 서비스와 탁월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사와 전기차 소비자 사이에 탄탄한 접점을 만들어 친환경 에너지 생활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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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기자
Yoonis@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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