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지난 7일,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11기와 함께 서울 서초구 가족 센터의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린(GREEN) 지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버그린의 환경 교육 봉사활동은 서초구 가족 센터 이용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 습관을 실천해 가정과 학교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감소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활동에 앞서 에버그린 단원들은 원활한 환경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사전 교육을 별도로 받았다.
이날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쓰레기 처리 방법, 신문 기사 및 쓰레기 처리 현황 통계를 통한 쓰레기 문제 인식, 자연환경의 가치 인식, 일상 속 쓰레기 배출 사례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AR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태양광 자동차 모형 키트를 제작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에게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미니 백팩과 친환경 학용품 세트가 증정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단원들 역시 일상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셰플러코리아의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11기’는 국내 NGO 단체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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