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0일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2024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 업체를 선정하고, 23일 범사업자 지정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한국지엠 오산바로서비스, 마스터자동차공업사, 경기카서비스, 금호자동차매매상사 총 4개 업체다.
시는 지난달 초 모범사업자 모집 공고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지역사회공헌 등을 평가한 후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3년간 자동차관리법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홍보와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기업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동차관리사업 육성에 기여하고 고객만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며 애쓰시는 모든 자동차관리사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오산시도 자동차관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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