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플랫폼 오토스테이
국내 최초의 기록 세웠다
구독형 세차 서비스
국내 최대 세차 플랫폼 오토스테이(Autostay)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3월 17일 기준, 누적 활성 앱 회원 수가 21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세차 플랫폼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오토스테이는 △앱 회원 수 △매장당 월평균 매출 △매장당 세차 대수 등 모든 핵심 지표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토스테이는 기존의 개별 결제 방식이 아닌 구독형 세차 모델을 도입하며 국내 자동차 관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고객들은 정기 구독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세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차량 관리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구독형 세차 서비스
세차 시장의 새로운 혁신
오토스테이는 국내 최초로 ‘올패스(ALL PASS)’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오토스테이 가맹 세차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단발성 세차 이용과 달리, 월정액 구독을 통해 차량을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독형 세차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이미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이다. 미국 최대 세차 체인인 미스터 카워시(Mister Car Wash) 역시 ‘무제한 세차 구독(Unlimited Wash Club)’ 모델을 도입한 이후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4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스터 카워시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구독 서비스에서 창출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확보한 상태다.
오토스테이 역시 이 모델을 국내에 적용하며, 국내 최초의 세차 구독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다. 차량 관리가 단순한 청결 유지에서 정기적인 관리 문화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오토스테이의 전략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표준을 만들다
오토스테이의 차별점은?
오토스테이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모델에 있다. 일반적인 손 세차 또는 자동 세차 방식과 달리, 오토스테이는 노터치 자동 세차 기술을 도입해 고객이 세차 과정을 직접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및 AI 기반 차량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맞춤형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차량의 세차 이력과 주행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세차 주기를 추천하는 기능 등이 적용되면서 단순한 세차를 넘어 차량 관리의 개념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점 덕분에 오토스테이의 한 매장당 월평균 매출은 1억 1,000만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다. 단순히 많은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각 매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다.
오토스테이,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열렸다
오토스테이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로 세차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경수 오토스테이 대표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세차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며 “세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한민국 대표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오토스테이의 세차 구독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전기차(EV) 및 수소차 등 다양한 차량 관리 시스템과 접목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구독형 세차 서비스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오토스테이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
오토스테이는 단순한 세차 플랫폼이 아니다. 자동차 관리 문화를 바꾸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과연 오토스테이가 세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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