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예술인 지원
포르쉐 프런티어 상
꿈과 열정 지원한다
포르쉐코리아가 자동차를 넘어 문화예술 지원에도 적극적으 나서고 있다. 오는 3월 19일(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제3회 서울 예술상’에서 ‘포르쉐 프런티어 상’ 부문을 통해 순수 예술 분야의 유망 예술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인 ‘꿈’과 ‘열정’을 반영한 활동으로, 단순한 후원을 넘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예술상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예술,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순수 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표적인 예술 시상식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포르쉐 프런티어 상’을 신설하며, 작품성과 창의성,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 예술가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순수 예술 지원 확대
10:1 경쟁률 뚫은 6개 작품 선정
올해 ‘포르쉐 프런티어 상’은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심사를 거쳤다.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심사를 도입했으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6개 작품에는 각각 1천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수여된다.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이번 후원을 두고
“문화예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순수 예술 분야에서의 폭넓은 지원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이 많아지고 있지만, 대체로 상업성과 직결되는 콘텐츠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순수 예술 분야에 대한 포르쉐코리아의 후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
대상 수상작
국립극장 하늘극장
한편, 제3회 서울예술상의 대상 수상작은 3월 19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두심 명예시장을 포함해 다수의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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