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국산차 제네시스
그란 투리스모 월드시리즈 통해
새로운 콘셉트카 공개하고 나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바르셀로나에서 그란 투리스모 월드시리즈 파이널 경기가 진행됐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
해당 경기는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경기 내용도 내용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날 제네시스가 새로운 콘셉트카를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에는 그란 투리스모 월드시리즈, 파이널 경기에 공개된 제네시스의 새로운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이하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모양새
엑스 그란 베를리텐타 콘셉트
제네시스의 새로운 콘셉트카,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해당 콘셉트카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가장 감정적으로 표현한 콘셉트카이다. 브랜드만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레이싱 카에 담아 고성능 특징을 강조,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향한 제네시스의 열정과 의미을 담아냈다고.
전면부에서는 두 줄의 쿼드 램프를 활용, 새로운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 형상을 선보였다.
해당 램프는 전면부에서 측면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펜더의 볼륨감을 살림과 동시에 공기역학적 구조를 완성해냈다. 측면부에서는 대시 투 액슬을 보다 넉넉하게 빼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콘셉트카가 미드십 레이아웃을 구현해 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역동적인 실루엣에 눈길
열정적인 이미지 표현해
제네시스의 또 다른 디자인 특징,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은 전면부에서 시작.
측면부에 이어 후면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를 통해 보다 강조된 역동적 이미지를 연출해 냈다. 후면부에는 제네시스의 다른 모델들에서 공통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원 형태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공기역학을 염두에 둔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 고속 주행 능력에 있어 안정감을 갖췄다는 점을 보여준다.
운전자 위주의 설계가 이뤄진 실내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말하는 여백의 미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파노라마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운전자로 하여금 운전 집중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특징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실내 곳곳에 배치된 마그마 디테일들은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최대 출력 1,000마력 돌파
막강한 퍼포먼스까지 챙겼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에는 제네시스의 일렉트릭 슈퍼차저 기술이 적용된 람다 11 V6 엔진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1,071마력 최대 토크 986lb-ft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고. 해당 수치는 V6 엔진의 출력 870마력과 토크 79lb-ft, YASA사 전기 모터의 출력 201마력과 토크 196lb-ft의 합산 수치이다.
크리스테스키 제네시스 북미 디자인센터 총괄 디자이너.
그는 해당 콘셉트를 두고 “자동차와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곳에서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모터스포츠를 동시에 고려한 차량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차량 디자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해당 콘셉트 모델은 현재 제네시스가 진행 중인 다른 프로젝트에도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촉매제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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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머리에 신발 쓰고다니는 쿠펭 광고
여기 광고 쿠펭 이거 x눌러도 ....꺼져~~
ㅇㅇ
포람페는 이미 비젼 그란투리스모에 모델링 나온지 2년 넘었는데 뭔소리노 예은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