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이 지난 2020년 출시된 이후 4년만에 10,000대 판매를 넘겼다.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은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판매량 증가에 힘쓰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20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000대 이상의 1000 xFE™ 전자동 변속기를 현대 마이티에 납품해왔다. 마이티 오토매틱은 픽업 트럭, 카고 트럭, 환경차, 소방차, 특장차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1000 xFE™ 변속기는 내구성과 경제성이 검증된 앨리슨의 1000시리즈 제품에서 연비가 크게 향상된 최신형 변속기이다. 이 제품은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에 비해 출발 성능 및 생산성이 휼륭하고, 부드러운 변속을 통해서 운전의 편의성도 높였다. 앨리슨의 특허 기술이 집약된 토크 컨버터가 사용되어 차량에 클러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운전자는 이를 통해 탁월한 성능의 경험이 가능하다. 전자동 변속기 차량은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 차량보다 운휴시간(다운타임)이 적으며, 이를 통해 높은 생산성과 경제성을 만든다.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10,000번째 마이티 오토매틱의 주인공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의 크린토피아 안성공장이다. 대학병원의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납품하는 크린토피아 안성공장은 지난 2023년 12월 총 10대의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을 구매한 바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크린토피아의 물류를 관장하는 운창로지텍 김대성 이사를 만나 10,000번째 구매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대성 운창로지텍 이사는 “여러 대학병원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반납하다 보면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을 더러 지나는데, ‘가다-서다’를 반복하더라도 오토매틱 차량은 운전이 너무 편리하다”면서, “마이티 오토매틱은 운전이 쉽고, 연비가 좋으며, 생산성과 내구성이 탁월해서 매우 만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을 구매해 준 10,000명의 고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앨리슨은 고객들이 더욱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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