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는 류현진 재단과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 협약식에는 14일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한화이글스 투수 겸 재단 이사장인 류현진 선수와아우토슈타트 이광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우토슈타트와 류현진 선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시즌 동안
류현진 선수가 승리할 때마다 류현진 재단에 각각 100만 원씩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현진 재단은 시즌 종료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소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최대 3천만 원을 전달한다.
이광호 아우토슈타트 대표는 “포르쉐는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 아우토슈타트는 판매뿐 아니라 사람들이 포르쉐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회사”. “미래의 희망인 어린 친구들이 꿈을 지키고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류현진 재단의 취지와 본질적으로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 선수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길 응원하고, 아우토슈타트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류현진 선수는 ‘아우토슈타트의 특별한 동행’ 프로그램 2호 인물로 선정돼 전기차 타이칸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류현진 선수는 공식 석상을 포함한 일상에서 포르쉐 브랜드 및 차량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아우토슈타트는 앞서 지난 4월 프로 야구 전설인 ‘국민 타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1호 엠버서더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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