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행 아반떼
실내에 있던 의문의 공간
드디어 활용도 생겼다고?
국산차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 해당 모델은 국내 시장은 물론 여러 해외 시장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또한 현대차가 지금까지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모델로, 국산차 중 최초로 누적 판매량 1천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는 무려 누적 1,500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런 아반떼가 최근 연식 변경 모델로 새로운 변화를 거쳤다. 연식 변경 모델 특성상 디자인의 변화는 없었지만, 기본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그런데 그중에서 기존 차주들, 예비 차주들 모두가 놀란 변화가 딱 한 가지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변화이길래 이토록 난리인 것일까?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아무런 기능 없었던
계기판 좌측의 패널
현행 아반떼 CN7 모델의 경우 전기형 모델이 출시됐을 때부터 디자인, 상품성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차량이다. 그러나 딱 하나 의문점을 들게 만든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계기판 좌측의 패널이다. 이 당시 현대차에서도 해당 부분에 대해 별도의 설명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이가 그 정확한 용도를 궁금했다.
추후에 밝혀진 내용이지만 해당 부분은 아무런 기능이 없는 것으로 결론 지어졌다. 오로지 디자인 하나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부분이었던 것이다. 그나마 아반떼 N라인에서는 해당 부분을 통해 주행모드 버튼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재밌는 점은 그보다 더 상위 모델인 아반떼 N의 경우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아무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다고.
당시 소비자들은 아무런 기능이 없는 해당 부분에 대해 큰 혹평을 남겼었다. 이들은 ‘뭔가 기능이 있는 것처럼 만들어 놓고’. ‘실상은 아무런 기능이 없는 게 뭔가 농락하는 느낌이다’. ‘공간이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출시됐던 아이오닉 5의 경우 수납함 등 액세서리를 부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반떼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진행 후에도 여전히 빈 공간으로 남겨 뒀었다.
연식 변경을 진행한 아반떼
해당 패널에 새 기능 생겼다
이런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2025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에서는 해당 빈 공간 안에 자석을 추가했다. 이로써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을 해당 패널에 부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애플의 맥세이프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다용도 수납함이나 카드 멀티 홀더 등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석이 추가되면서 기존에 둥근 의문의 표시는 삭제되고 재질도 하이그로시에서 패브릭으로 변경되었다. 가격표에 해당 옵션에 대한 언급은 따로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스마트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사양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외 2025 아반떼에서
상품성이 향상된 부분은?
그 외 2025 아반떼에서 상품성이 향상된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모든 트림이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으로 적용하게 됐다. 또한 모던 트림에는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벤트를 기본으로 추가했다. 이전에는 옵션으로 추가해야 했던 것들이다.
그리고 5인승 이상 차량에 소화기 의무 장착이라는 법령 개정에 맞춰 실내 소화기가 기본 장착되며, 코나에 적용되었던 미라지 그린 외장 색상을 새롭게 도입했다. 가격은 1.6 기순으로 스마트 1,994만 원, 모던 2,326만 원, 인스퍼레이션 2,699만 원으로 기존 대비 소폭 인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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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노동자가 귀족이면 임원은 뭐냐?.
노동자가 귀족이면 임원은 뭐냐?
ㅇㅇ
애미터진 현까 틀딱새끼들이랑 600만 유대인 갈아마셔서 만드는 독일차 빨아제끼는 급뚜새끼들 또 댓글에서 지랄났네 ㅋㅋ 그놈의 급발진 타령은 씹 니들애미애비가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액셀쳐밟고 우앵 브레이끼가 작동안해용 이러는거겠지
알바들 자제좀
현기 댓글 알바들 납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