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천 대로 구매 가능한
국산 하이브리드 모델 있다?
그 정체 바로 기아의 니로
최근 그 인기가 나날이 상승 중인 하이브리드 모델들. 해당 모델들은 연비, 정숙성 등에서 다양한 장점을 갖지만 아주 치명적인 단점 역시 하나 갖고 있다. 바로 가격이다. 동급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디젤 모델 대비 300~500만 원 정도 더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요즘 국산차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름폭을 그리고 있는 부분을 고려해보면, 해당 모델들은 확실히 가성비와 멀다.
그러나 이런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서도 나름 가성비를 자랑하는 모델이 하나 있으니, 바로 기아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다. HEV 파워트레인을 기본으로 탑재했음에도 불구, 시작 가격이 2천만 원대로 구성되는 해당 모델. 현존하는 모든 국산 HEV 모델들 중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간에는 니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 해당 차량이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뛰어난 연비의 니로
니로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약 2,780만 원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는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상위 트림으로 올라가면 약 3,492만 원까지 가격이 상승하지만, 소형 SUV HEV치고는 준수한 가격이다.
차량의 주요 제원을 살펴보면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은 최대 출력 104마력을 발휘하며 연비는 복합 기준 19.1km/L를 자랑한다. 이러한 수치는 도시와 고속도로 주행에서 모두 경제적인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소형 SUV답게 전장 4,420mm, 전폭 1,825mm, 전고 1,545mm로 적당한 크기이다.
다양한 첨단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니로의 경우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도 소비자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본 트림부터 탑재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며 차량의 전반적인 주행 품질을 향상한다. 하이빔 보조는 야간 운전 시 자동으로 상향등을 조절해주며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기능이 있어 교통 상황에 맞춰 적절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이유로 굳이 상위 트림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니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이런 고급 사양들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니로 하이브리드는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된다.
가성비와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고민 최고의 선택지
정리하자면 니로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연비,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며 일상적인 주행에서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는 차량이다. 동시에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경제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귀여운 외관을 연출해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지닌 니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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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현기차 거품 30% 동의합니다 니로도 편의 옵션 넣고하면 4천 훌쩍넘어요 그랜저값입니다
현기 아직도 거품이 30%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