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동화 세단 EQE
최근 화재에 이목 집중
어떤 모델인지 알아보니
최근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가 화제다. 2024년 8월 1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E 350에 불이 붙었고,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졌다. 화마는 약 8시간이 지난 뒤에야 진화되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00억 원대로 추산되는 재산 피해 규모가 연일 화제를 모은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벤츠 EQE는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차량이라는 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QE는 어떤 차량일까?
시작 가격 1억 원대
프렁크조차 없다고?
EQ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 전기차고 이름 따라 내연기관 모델인 E클래스급의 준대형 세단이다. EQE는 다른 전기차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바로 프렁크가 없다는 점이다. 보닛 안에 민감한 고전압 장치들이 위치하기 때문에 내부에 프렁크가 없다. 개폐 장치 역시 정비 시에만 열 수 있도록 숨겨뒀다.
국내 시장에서 2024년형 EQE 모델은 EQE 350+와 EQE 350 4MATIC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각각 1억 350만 원과 1억 990만 원이다. 88.8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두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471km와 433km다.
이미지 실추 중인 EQE
이유는 패러시스 배터리
긴 항속 거리와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인테리어는 EQE의 특징이다. 또 실내를 한층 화사하게 만드는 앰비언트 라이트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 사고로 인해 메르세데스-벤츠와 EQE에 대한 이미지는 날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다.
이유는 배터리에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개한 배터리 제조사 목록에 따르면 EQE 300에만 중국 CATL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 EQE 350+, EQE 350 4MATIC, 그리고 EQE AMG 53 4MATIC에는 패러시스의 배터리가 적용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국토부의 점검 권고?
네티즌 반응 살펴보니
CATL이나 SK, LG, 삼성보다 기업 규모가 현저히 적은 패러시스 배터리를 1억 원이 넘는 고급 차량에 탑재한 것에 민심이 들끓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벤츠코리아에 패러시스 배터리를 탑재한 EQE에 대해 특별 점검을 권고한 상태다. 벤츠코리아는 국토부의 점검 권고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은 좋지 않다. 이번 사건과 함께 고급 차라는 인식이 짙었던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한 이미지도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벤츠가 명차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을 텐데, 이번 일은 실망스럽다”, “1억 원이 넘는 차에 중국산 배터리는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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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시진핑 ㄱㅅㄲ해봐 짱깨들아
놔둬라 벤츠에 환장한 호갱님들 디질때까지 계속타게
짱깨 개 그지같은 새끼들이 왜 우리 대한민국 기사에 댓글 처 달고 지랄을 허고 자빠졌냐 짱깨국 기본소득이 35만원 이던데 한국와서 똥냄새 풍깅셔 돈 처 벌더니 뵈는게 없냐? 이 그지 짱깨 새끼들아 니들 짱깨들은 전 세계긴 싫어하고 그지로 보는건 잘 알고는 있지?
그러게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사면 될 것을 한국은 뭐 하나 유행하면 ㄷㄷㄷㄷ 미친 듯 개나소나 다 하다보니 언젠가부터 전기차 유행 ㅎㅎ 인프라 구축 다 하기 전에 수소로 가거나 다른 걸로 갈아탈거 뻔하다 그냥 조용히 화이브리드나 내연기관 타자
벤츠
야이 한심한.. 인간들아~~~ 벤츠한테 따지소 엄한 중국산 타령 그만하고, 한국이 뭘 그리 잘 한다곸ㅋㅋㅋㅋ 대통령 와이프보고 창녀라하고 살인자라하고 나도 대한민국 국적 바꾸고싶다 공항에서 대한민국 여권 들고 다니는게 뭐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