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 모델인 볼보 XC90
머지않아 부분 변경 예정
풀체인지급 변화 기대돼
볼보 플래그십 SUV XC90가 5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다. 해당 신차의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정보들이 연이어 나와 관심을 끈다. XC90는 볼보 특유의 신뢰도 높은 안전성, 그리고 효율 높은 PHEV 사양을 갖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8천만 원대에서 1억 원 초반에 형성된 가격은 차량의 크기, 성능, 안정성 등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여기에 앞서 말한 장점들로 인해 국내에서 독일산 SUV 못지않게 잘 팔리는 모델로 꼽힌다. 풀체인지급 변화를 예고한 볼보의 XC90는 어떨지 확인해 보자.
첫 출시가 2015년인데..
F/L 한 번 더 하는 이유는
오는 9월 4일(현지 시각) 볼보는 스웨덴의 볼보 뮤지엄에서 ‘90/90 Day’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와 전동화 모델 EX90이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 XC90로 향하는 관심이 상당하다.
현행 XC90는 2014년 첫 출시한 이래로 단 한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통상적으로 풀체인지가 이뤄져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이지만, 현행 XC90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꾸준한 수요를 보여 풀체인지 대신 2차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단 한 장의 티저 이미지
달라진 외관 눈에 띈다
아직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에선 단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이미지에는 볼보의 EX90와 XC90가 서로 마주 보는 모습이 연출되었는데, 각각 우측 상단이 EX90, 좌측 하단이 신형 XC90임을 알 수 있다.
시그니처 디자인인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는 그대로 유지된 듯하지만, XC90의 모습에서 확인되는 새로운 부분은 조금 더 입체적인 보닛이다. 헤드램프의 포인트를 따라 길게 이어진 윤곽선은 차량의 캐릭터라인을 뚜렷하게 하고 볼륨감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XC90, EX90 말고 또 있다?
기대 더하는 볼보 측 한마디
앞서 말한 변화는 볼보 XC90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만 해당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된 일반 내연기관 모델은 업데이트나 단종 여부 등이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XC90의 내연기관 디젤 모델은 올해 초 단종돼 볼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9월 4일에 확인할 수 있겠지만, 볼보 관계자들은 “XC90, EX90 이외에도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한 일이 한두 가지 더 있을 수 있다“며 잠재적인 가능성을 시사했다. 가성비 플래그십 수입 SUV로 주목받는 볼보의 XC90가 어떤 변화를 거쳐 공개될지 기대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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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그래봤자 중국차....ㅋㅋㅋ
5천만원대 적정가~
대한민국 국민을 아주 졸로 보는구먼~차라리 비엠x-5으로 가지 참나..gv80 승
이시기에. 중공차를
B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