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언 본 계약도 폭발적 반응
일주일 새 1만 대 돌파해
독특한 전략 눈길 끌기도
KG 모빌리티가 선보인 쿠페형 SUV, 액티언의 돌풍은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힘차게 이어지고 있다. 사전 계약이 진행 중이던 때 무려 6만 건이 넘는 기록을 달성하고, 본 계약에서도 그 영향이 나타나는 듯하다. 본 계약 1주일 만에 1만 건을 넘어 지난 20일까지 13,127건의 계약을 달성했다.
전시차도 없이 이 정도 기록을 달성한 것은 분명 눈에 띄는 성과이고, 국내 자동차 시장 발전에 있어 긍정적인 현상이다. KG 모빌리티가 액티언의 성공을 위해 펼치고 있는 전략은 굉장히 독특하면서 다양한데, 어떤 방법으로 흥행을 이어가는지 함께 살펴보자.
전시차 없이 펼친 홍보
독창적인 무빙 쇼룸 전략
KG 모빌리티는 이전까지 해오던 방식과 전혀 다른 전략을 선택했다. 통상적으로 차량을 출시하고 전시차나 시승차를 우선적으로 배치하지만, 액티언은 그러지 않았다. 대신 무빙 쇼룸이라는 방법을 활용했다. 무빙 쇼룸은 실물 차량을 싣고 인구가 많은 지역에 순회하며 직접 사람들과 소통하는 형식이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활용한 판매도 새롭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행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복잡한 차량 구매 인식을 파격적으로 바꿨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이지만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액티언이기에, 해당 방식은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소비자들 반응은 긍정적
일단 무조건 환영하는 이유?
액티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당연히 긍정적이다. 사전계약 건수가 증명하고, 본 계약 실적이 또 한 번 증명한다. 액티언을 이토록 환영하는 이유는 국내에서 오랜만에 보는 멋진 디자인의 쿠페형 SUV 등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3천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다.
또 국내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점유율은 현대차와 기아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기존의 국산차에 대해 피로감을 느꼈던 사람들도 KG 모빌리티의 활약에 응원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고 본격화로 평가 확실할 듯
소비자 목소리 듣고 발전해야
계약 건수로 드러나는 액티언의 인기는 현재까진 허니문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출고와 인도가 이뤄지고 실제 고객들의 평가가 액티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보다 정확한 성적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액티언의 흥행을 발판 삼아 KG 모빌리티가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꾸준히 수용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지금의 성공만큼 앞으로의 행보도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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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4
놀부
실물보니 너무 좋네 현기 고민되겠어
귀족노조만 없으면 다음은 KR100이다!
밑에놈. 남의 회사 차들 카피해서 팔아먹는 주제에 기술력 따지고 자빠졌네. 흉기가 뭐 그리 대수라고ㅋㅋ
하브는? 대세가 하브인데 기술력도 없어서 차를 어떻게 팔아먹냐? 그렇게해서 입에 풀칠이나 하겠어?ㅋㅋㅋ 현기는 니네 신경도 안쓰는데 니네는 꼭 현기현기 하더라. 자격지심 쩔어.
현기정신차리자
현대,기아 노조원들이랑 차팔이 영업사원들 여기 다모였네ㅋㅋ 위기의식 느끼나? 디자인도 현대,기아보다 월등하구만 뭘... 깔게어딨다고 까고있노. 이쁘고 가격착하고 딱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