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게 진화한 K8
트림별 옵션 차이에 고민
어떤 트림 선택해야 할까?
금일 이야기할 내용은 기아 신형 K8 모델의 트림과 관련된 내용이다.
과거에는 자동차 한 대를 사려고 했을 때, 가격표가 상당히 복잡하여 애를 먹곤 했다. 자동차의 트림도 상당히 많은 상황에서, 선택 사양이 트림마다 제각각이다 보니 복잡함에 머리를 싸매다가, 결국 원하는 편의장비가 있는 상위 트림을 골라야 하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한 지금은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도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기아의 더 뉴 K8의 경우에는 노블레스 라이트, 노블레스,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에 패키지를 더해 원하는 편의장비만을 담은 나만의 ‘애마’를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트림들에 대해 소개한다.
온전한 자가용
노블레스 라이트
더 뉴 K8은 다양한 편의장비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편안한 운전에 쓰이는 장비들을 전부 달고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기본 트림인 노블레스 라이트의 편의 옵션은 슈퍼비전 클러스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앞좌석/뒷좌석 열선시트, 스마트 트렁크, 후방 모니터,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다양하다.
평소 혼자 자동차를 운전하고 자주 고속도로를 이용해 장거리 주행을 한다면,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추가하는 것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ADAS의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에는 회피 조향 보조 기능이 추가되는 등 개인 용도로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이 제격이다.
탑승자도 편안할 수 있도록
가정에 맞춘 노블레스 트림
준대형 세단은 4인 가족이 함께 타기에도 손색이 없다. 패밀리카로써 K8의 가치를 느끼고 싶다면 노블레스 트림이 가장 적합하다. 우선 앞좌석이 에르고 모션 시트로 바뀌고 릴렉션 컴포트 기능이 들어간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등 모두 쓰기 어려울 정도의 편의 사양이 들어간다.
하지만 가족을 위한다면 이것도 부족한 법. 여기에 더해 프리미엄 패키지 추가도 생각해 볼만하다. 뒷좌석에 통풍시트와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 온도 제어가 추가되어 아이들의 더욱 편안한 드라이브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다시 여름이 돌아와도, 모두가 통풍 시트로 더위를 날릴 수 있다.
고급스런 세단 원한다면
시그니처&시그니처 블랙
더욱 고급스러운 준대형 세단을 원하는 차주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으로 K8을 만나길 권한다. 노블레스 트림 대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순차점등 턴시그널 램프,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트 등이 적용된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경우 최적의 서스펜션 제어로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운전자를 여유롭게 해준다.
만약 조금 더 역동적인, 스포티함을 뽐내고 싶다면 시그니처 블랙 트림도 고려해 볼만하다. 곳곳을 검게 칠해 매력적인 외관에, 시그니처보다 1인치 큰 타이어를 장착해 휠의 존재감도 높였다. 시그니처 블랙 트림은 외장 인터스텔라 그레이, 내장 딥씨 네이비 투톤 단일 사양이다. 차분한 느낌을 주고 은은한 고급감을 풍기는 실내 분위기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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