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드스터 내년 출시
현재 국내에선 사전 예약 중
역대급 성능과 디자인?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기존의 완성차 제조업체도 전기차를 꾸준히 그리고 다양하게 출시한다. 순수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 여전히 전기차 업계에서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로보택시, 사이버트럭 등 혁신적인 차량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테슬라의 주력 판매 라인업은 세단 모델 S, 모델 3가 있고, SUV 모델 Y, 모델 X가 있다. 해외에선 사이버트럭이 판매 중이며 곧 국내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2025년에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이외에도 새로운 차량을 하나 더 출시한다고 하는데, 어떤 차량일까?
1세대와 완전 다른 2세대
2017년 등장 이후 공개 임박
정체는 바로 테슬라 로드스터다. 2008년부터 2012년간 테슬라가 생산한 첫 번째 모델로, 로터스 엘리스 기반의 전기차로 등장했다. 출시 당시 혁신적인 모습을 드러냈고 수년간 소식이 잠잠했지만, 2세대 모델의 등장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분위기는 달라졌다.
테슬라 측은 2세대 로드스터는 이전의 소형 로드스터 콘셉트가 아닌, 그랜드 투어러 형태로 등장한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2017년, 콘셉트카가 공개됐을 때 날렵하고 볼륨감 넘치는 외관이 1세대와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2초대 제로백 예상한다
최고 속도는 400km/h
일론 머스크의 말에 따르면, 제로백이 1초대를 기록할 정도로 빠를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성능이나 수치상 제원이 드러나지 않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현재 테슬라 국내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사양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제로백은 2.1초, 최고 속도는 약 400km/h 이상이라고 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약 1,000km이며, 4인승에 AWD 구동 방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2025년 이후 공식적인 데뷔가 이뤄진다면 성능이나 제원상 수치가 변화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에서 사전 예약 중
테슬라의 내년이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서 테슬라 로드스터의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계약금 5,560만 원을 지불하면 사전 예약이 가능한데, 구체적인 차량 가격이나 출시 일정에 대해선 공개된 바가 없다. 국내에 출시한다면 주력 경쟁모델은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차 타이칸 터보 GT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 3, 모델 Y 등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도 활약하는 테슬라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의미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도 있는 고성능 전기차의 등장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반적인 세단, SUV 차량만큼 판매량을 기대할 순 없지만, 그래도 출시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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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ㅂㅅ
사고싶지맘 참겟다
Wtay
5억5천이 싼거냐
5억5천이면 싼건가
suv 차들이 선도하는 시장에서 과연 잘팔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