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차와 군용차로 쓰여
KG 모빌리티 SUV 렉스턴
실제 오너들의 평가는 어떨까?
최근 KG모빌리티의 준대형 SUV 렉스턴이 인도네시아 대통령 의전 차량으로 채택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렉스턴은 군용차로 쓰이는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내구성을 인정받아 KGM의 든든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KGM 수출량에서 토레스를 이어 1만 2,315대를 차지하며 전체 수출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렉스턴은 넉넉한 거주성과 디자인, 주행 성능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렉스턴 오너들의 평가는 어떨까? 이번 시간을 통해 네이버 마이카 각 부문별 렉스턴 오너들의 평가를 알아보자.
10점 만점에 9.2점
디자인 점수 가장 높아
렉스턴은 네이버 마이카 오너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2점을 기록했다. 연비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모두 9점을 넘긴 높은 점수를 보여준다. 렉스턴은 디자인 부문에서 9.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렉스턴의 외관은 SUV 고유의 당당한 강인함에 견고하고 담대한 이미지를 구현하여 오너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아냈다.
거주성과 주행성은 각각 9.6점, 9.5점으로 디자인 부문의 뒤를 이었다. 렉스턴의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960mm, 전고 1,825mm, 휠베이스 2,865mm로 높은 전고를 통해 넉넉한 머리공간을 제공하며 820L의 트렁크 공간으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렉스턴은 2.2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0kg.m를 발휘해 뛰어난 주행성을 제공한다.
품질과 가격 9점
연비 부문 8.6점
디자인과 거주성, 주행성에 이어 품질과 가격이 9점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렉스턴의 가격은 4,013만 원부터로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연비 부문에서는 8.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렉스턴의 연비는 복합연비 10.9km/L, 도심연비 9.5 km/L, 고속도로연비 13.1 km/L로 체급 대비 준수한 수준의 연비를 보여준다.
실제 렉스턴의 오너들은 “장거리 주행 시에 연비도 잘 나오고 승차감도 정말 좋다”, “가격 대비 옵션도 많이 들었다”, “연비는 차량 무게에 비해 준수하고 디젤이 적용된 차량 중에 소음이 적고 주행도 고속에서 무게감이 있어 흔들리지 않아 좋다” 등의 다양한 평가가 이어졌다.
렉스턴 최상위 트림
리무진 모델 렉스턴 써밋
KGM 렉스턴은 대한민국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끈 공신이자 KGM의 기함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승용 프레임 바디 차종이다. 지난 3월 KGM은 2열에 리무진 독립 시트를 적용한 렉스턴 리무진 모델 ‘렉스턴 써밋’을 출시한 바 있다. 렉스턴 써밋은 4인승 오프로드 SUV로 편안한 실내 환경과 온오프로드 모두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강화된 안전성을 특징으로 한다.
렉스턴 써밋은 초고장력 4중 구조 프레임바디와 81.7% 고장력 강판으로 구성되었고 9개의 에어백으로 사고 시에도 탑승객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렉스턴 써밋은 2.2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것에 더해 렉스턴 써밋 전용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 부스터가 추가로 적용되었으며 액티브 배기 사운드가 적용되어 주행에 즐거움을 더했다. 렉스턴 써밋의 가격은 6,05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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