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더 뉴 아우디 Q8 공개
SUV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기존 Q8의 부분변경 모델
아우디코리아가 Q8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을 공개해 화제다. 아우디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여유로운 공간과 실용적인 기능성에 쿠페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한 모델이다. 아우디는 이번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향상된 주행 성능,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형 Q8은 대형 SUV 특유의 존재감을 강화한 디자인 변경이 특징이다. 아우디의 상징인 싱글 프레임 그릴이 새로워졌으며 헤드램프, 테일램프는 S라인 외장 패키지와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에 더해 기본으로 장착된 22인치 5-트윈암 그래파이트 그레이 휠은 대형 SUV의 강인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다양한 첨단 사양 더해
주행 안전성, 정숙성 높여
프리미엄 트림에는 블랙 패키지와 모듈 텍스처 그레이 인서트 휠,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가 장착된다.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가 탑재되어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처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따라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파노라믹 선루프, 어댑티브 윈드실드 와이퍼, 어쿠스틱 글라스 등 첨단 사양을 더해 주행 안전성과 정숙성을 높였다.
신형 Q8의 실내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 3-스포크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한 앞좌석에 전동, 통풍, 마사지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앞뒤 좌석 모두 열선 기능이 포함되어 탑승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소프트 도어 클로징 기능, 도어 엔트리 라이트, 멀티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세레모니 기능 등 다양한 디테일이 실내의 고급감을 한층 높인다.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
사륜구동 콰트로 결합돼
신형 Q8은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Q8 50 TDI 콰트로 기본형,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Q8 55 TFSI 콰트로 기본형, Q8 55 TFSI 프리미엄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젤 모델인 Q8 50 TDI 콰트로는 3.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18kg.m을 발휘한다. 이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결합돼 복합 연비 10.1km/L의 효율성을 겸비했다.
가솔린 모델인 Q8 55 TFSI 콰트로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1kg·m을 발휘한다. 이에도 마찬가지로 콰트로가 결합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복합 연비는 8.1km/L이다.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5.6초가 소요된다.
다양한 편의사양 탑재
가격은 1억 2천만 원부터
신형 Q8에는 다양한 아우디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하차 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이에 더해 모든 트림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되어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차량 높낮이를 최대 90mm까지 조절 가능해 높은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의 가격은 1억 2천만 원, ‘더 뉴 아우디 Q8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 2,700만 원이며,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는 1억 2,300만 원,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 3천만 원이다. 더 뉴 아우디 Q8은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플래그십 SUV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 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아우디의 향후 방향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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