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혼다 브랜드 신형 ‘시빅 하이브리드‘가 2025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수상은 ‘시빅’ 모델로서는 4번째로, 30년 이상의 북미 올해의 차 역사에서 단일 모델이 달성한 최다 수상 기록이다.
북미 올해의 차는 혁신성, 디자인, 안전 성능, 기술력, 운전 만족도,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 50명이 진행하며, 자동차 산업 내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최강의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신형 시빅 하이브리드는 세단과 해치백 두 가지 바디 타입으로 제공되며, 혼다의 최신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해당 시스템은 총 출력 200마력과 315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타입 R 모델을 제외한 시빅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이다.
또한, 해당 모델은 도심 주행에서 1L 당 21.2km의 연료 효율을 제공하는 등 아주 뛰어난 경제성을 갖췄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를 동시에 실현하면서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 주는 중이다.
미국 현지에서 52년간
사랑을 받온 베스트셀러 모델
혼다 시빅은 1973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무려 1,500만 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특히, Z세대, 첫 신차 구매자,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2년 동안 미국 내 승용차 판매 상위 3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혼다의 글로벌 성공을 이끈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역사적 성과는 ‘시빅’ 브랜드의 지속적인 진화를 보여주는 증거다.
환경 보호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혼다는 올해 미국 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25주년을 맞이했다. 1999년 첫 하이브리드 모델, 인사이트 출시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 성능과 주행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현재 어코드와 CR-V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두 모델 모두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하이브리드가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신형 시빅 하이브리드의 올해의 차 수상은 혼다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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