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와 시장 양분했던 K3
현재 신모델 테스트 진행중
모델명 K4로 바뀔 수 있다고
현재 기아차들 중 거의 잊혀진 모델이 하나 있다. 바로 K3다. 등장 당시에는 꽤 주목을 받았고, 아반떼와 함께 준중형차 시장을 양분했지만, 아반떼 7세대 모델이 등장한 이후 판매량을 많이 빼앗겨 현재 월 1천 대 내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오죽하면 단종설이 나올 정도였다.
현재 기아는 K3 후속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리오의 후속 모델인 BL7이 K3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K8의 사례처럼 K4로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테스트카도 간간이 포착되고 있는 상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K3 후속 모델에 대해 살펴보자.
최신 기아 디자인 언어
대폭 반영한 모습 보여
테스트카인 만큼 위장막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우선 전면에는 모닝이나 쏘렌토, EV9에 적용된 세로형 헤드 램프가 적용된 모습이다. 또한 주간주행등은 헤드 램프를 따라 ㄱ자 형태로 적용되며, 그릴 위에 있는 크롬 가니쉬와 연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후면은 셀토스와 유사한 테일램프가 적용된 모습이다. 중간에 있는 기아 엠블럼을 중심으로 일자로 뻗어나가며, 양쪽에 세로형 램프가 적용되어 내려오는 모습이다. 사진을 보면 범퍼가 트렁크에 장착되었는데, 실제로는 범퍼에 장착된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그룹 세단 모델 중 유일하게 번호판이 트렁크에 적용되어 있었는데, 이제 모두 범퍼에 장착되게 된다.
독특한 C필러 형상
크기는 옵티마 수준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C필러가 상당히 독특하게 생겼다. 2열 도어 뒤로 쿼터 글라스가 적용되어 있는데, 마치 C필러가 끊겨 있는 것처럼 보인다. 독특한 C필러 때문에 크라운처럼 크로스오버 느낌도 난다. 그리고 2열 도어 손잡이가 스파크나 캐스퍼처럼 2열 유리 뒤쪽으로 이동했고, 히든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크기는 이전보다 커져 2000년대 중형차 모델이었던 옵티마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현재 판매되는 아반떼는 EF 쏘나타보다 약간 크다.
알려진 정보 많지 않아
국내 미출시 가능성 존재
아직 K3 후속 모델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그나마 외관은 테스트카가 포착되어 이 정도라도 알 수 있는 반면, 실내는 아직 포착되지 않았으며, 그 외 기타 정보도 아직 확인된 부분이 없다.
K3 후속 모델이 국내에는 미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기아는 지난해 판매 부진으로 2024년을 끝으로 K3 단종을 검토하고 있으며, 노조도 단종에 따른 후속 물량 배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단종될 경우 전기차인 EV3나 EV4가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2
뭘자꾸오열하냐 병ㆍ신 10기ㄹㅔ기 ㅅㄲ야
네 국내에선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