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와 공동 개발 중국차
스텔라토 S9 출시 임박했다
표절 논란 부르는 디자인
중국 자동차 스텔라토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중국의 공격적인 차량 출시에 수많은 모델은 차량의 이름들조차 외우기에 버거울 정도다. 이번에 출시될 중국의 스텔라토도 마찬가지. ‘스텔라토’는 중국 빅테크 기업인 화웨이와 중국 자동차 제조사 BAIC의 공동 개발로 탄생했으며, S9는 스텔라토의 첫 번째 차량이다.
순수 배터리 전기 모델과 주행거리 확장형 EV 모델로 모두 제공되는 이 대형 전기 세단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에 조기 공개되어 일부에겐 익숙한 모습이고 그 성능과 제원 또한 이미 공개가 되어 확인해 볼 수 있다.
Luxeed S7과 특히 닮아
동일한 디자인팀이 개발
HIM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웨이는 Seres 사의 AITO, 체리자동차의 Luxeed, BAIC사의 스텔라토와 곧 출시될 JAC사의 Aojie를 포함하여 다양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업 관계를 이루고 있다. 그 때문에 스텔라토 S9와 Luxeed S7는 제조사가 다르지만, 눈에 띄게 유사한 부분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두 세단의 유사점은 명확하다. 동일한 디자인팀이 개발했으며 스타일이나 디자인 방식조차도 공유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사람들이 같은 제조사의 차량으로 인식하는 실수도 흔히 생긴다.
5미터 넘는 대형 세단
EQS, i7과 경쟁 구도
차량의 크기나 차량의 조명, 엠블럼에서 두 차량의 차이점을 구별할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링컨 컨티넨탈과 유사한 리어램프와 트렁크 부분은 물론이고 최근 출시되는 다른 제조사의 대형 세단과 비교해 보면 비슷한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는 점에서 표절 논란은 여전히 잠식시키지 못하고 있다.
스텔라토 S9의 크기는 전장 5,160mm, 전폭 1,987mm, 전고 1,486mm, 휠베이스 3,050mm이다. 이는 Luxeed S7보다 전장이 189mm 더 길고 휠베이스가 100mm 더 길어진 모습이다. 다른 브랜드의 전기 세단과 비교했을 때, 스텔라토 S9은 테슬라 모델S보다 180mm 더 길지만, 벤츠의 EQS 세단보다 63mm 짧고, BMW i7보다 231mm 짧다.
화웨이의 기술력 증명할까
추후 해외시장 출시 예정
스텔라토 S9에는 화웨이의 전기 모터와 CATL가 공급하는 배터리를 활용하는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된다. 플래그십 트림은 304hp(227kW/309PS) 및 212hp(158kW/215PS)의 출력을 내는 듀얼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화웨이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호환성 및 안전 관련 옵션도 전부 적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텔라토 S9의 공개는 4월에 열리는 베이징 오토쇼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장 출시는 6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가격은 30만~50만 위안으로 우리나라 돈 약 5,500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BAIC는 중국에서의 출시를 필두로 스텔라토 S9을 다른 아시아와 유럽 전역의 시장으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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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밑에 19일에 댓글단새끼 ㄹㅇ 빨갱이새끼네 중국으로 꺼져라 걍
솔까 짱깨라고 무시하는 무식한 넘들도 있겠지만 화웨이는 무섭다 첨단 하이테크 산업에서 대부분 한국을 앞지른 중국인데 아직도 반도체 부심이나 부리며, 이런 상황을 애써 외면하는 만용이 겁난다 그나마 윤각하가 있어서 전통 제조업도 따라잡히고 있는데 , 아직도 칭송하는 이찍이 진정 무섭다
역시 짱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