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첫 전기차 SU7
논란 속에서도 큰 인기 자랑
결국 6월 중 ‘이것’까지 진행
중국 가전, 전자제품 업체 샤오미가 만든 전기차 SU7. 출시 전부터 현재까지 수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해당 차량이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화제다. 현재 SU7은 당초 샤오미가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호조를 계속해 이어가는 중이라고.
올해 샤오미가 목표하는 SU7의 인도량은 10만 대에서 12만 대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기아의 경우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고 10만 대를 기록하기 위해 약 2년이 소요된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이는 확실히 대단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샤오미는 현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6일 차주들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첫 OTA 업데이트 진행 예정
시티 NOA 도입하는 샤오미
최근 샤오미는 6월 6일에 맞춰 OTA를 출시 것이라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OTA는 탑승자의 실내 경험을 한층 더 개선하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샤오미는 시티 NOA(Navigation on Aotopilot)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시티 NOA를 도입할 수 있는 SU7은 샤오미 파일럿 팩스 지능형 주행 운영체제가 탑재된 모델로 국한된다. 달리 말을 하자면 SU7 프로 모델, SU7 맥스 모델에 한정해 도입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도입 자격을 갖추기 위해선 2024년 5월 31일까지 지능형 주행을 1,000km 이용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시티 NOA의 운전 최적화
모두를 위한 OTA도 존재
현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항저우, 우한, 청두, 시안, 난징, 쑤저우 10개의 도시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시티 NOA는 도시 내 중심 지역의 주요 도로에서 작동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시스템에는 경로 최적화를 위한 도로 감지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어, 운전자를 위한 첨단 기술의 끝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이번 OTA 중 전체 내용 중 일부는 SU7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SU7 소유자는 경사로에서의 가속 및 감속 편의성 최적화, 고속 차선 변경 시 차체 느낌 개선, 스마트 주차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수많은 업데이트 공개했지만
샤오미의 도전은 계속된다
이 외에도 다수의 시스템이 추가 및 업그레이드된다. 파일럿 맥스 시스템이 탑재된 SU7은
508 TOPS 컴퓨팅 성능을 갖춘 2개의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칩으로 구동되며, 센서로 라이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마트 콕핏에 대한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어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퍼 OS 1.2.0 업그레이드의 경우 단순 주행 지원 이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해당 업그레이드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탑승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낮잠 모드를 제공한다는 것이 있다. 샤오미는 올해 업계 선두 주자들과 동등한 성능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사양의 공개와 함께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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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우물안
미국에 2년 걸렸다? 샤오미는 단 한 대도 못파는데 뭔 소리쥬?
한국에 들어와있는전기차가 기술을 말해주고있는대 싸다고 굳이 ...
스마트폰만드는회사가자동차만들수있지 검증이되야지. 안전성도중요해 애플전기차만들다왜포기했을까? 이유가있지
한국에 들어오면 살텐데.기대된다
엘지엔솔
배터리 아니면 안사지. 사면 호구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