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면 100% 후회해
내 차 ‘필수 옵션’ 5종
어떤 옵션들이 있을까?
대다수 소비자가 자동차를 구매할 때 필연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한 가지가 있다.
그 정체는 자동차의 옵션이다. 하나의 자동차엔 아무리 적다고 한들 수십 가지의 옵션 사항들이 존재한다.
그 가지 수가 너무 많다 보니 정말 필요한 옵션인지, 추가하지 않아도 될 옵션인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업체들은 일부 옵션을 패키지로 묶으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욱 쉬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옵션 선택은 여전한 난도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많은 운전자가 없으면 100% 후회한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자동차 옵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자동 긴급 제어 장치와
차로 이탈 경고 장치는 필수
운전자 대다수가 없으면 100% 후회한다 말하는 자동차 옵션. 그 중 하나는 자동 긴급 제동 장치다.
해당 옵션은 차량 전방에서 충돌 상황이 감지되면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 및 정차를 돕는 옵션이다.
일부 운전자는 자동 긴급 제동 장치를 두고 ‘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선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내기도 했다.
그 다음 옵션은 바로 차로 이탈 경고 장치다. 차로 이탈 경고 장치는 차량이 주행 중인 차로의 차선을 인식, 이를 이탈하는 경우 경고를 주는 옵션이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된 옵션이 바로 차선 유지 보조 장치다.
차선 유지 보조 장치는 단순한 경고 전달을 넘어 차량이 직접 개입, 차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옵션이다.
편리한 어라운드 뷰와
쾌적한 열선·통풍 시트
없으면 100% 후회한다는 옵션. 그 세 번째는 바로 어라운드 뷰다. 어라운드 뷰는 그 이름 그대로 차량의 주변 상황을 카메라를 통해 3D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옵션이다. 해당 옵션은 후방 카메라에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해준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차를 희망한다면 해당 옵션은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시트와 관련된 옵션으론 열선ㆍ통풍 시트가 있다. 한국은 기후적으로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모두 겪는 나라다. 이 때문에 더울 때 운전자의 체온을 낮춰주는 통풍 시트와 추울 때 운전자의 체온을 높여주는 열선 시트는 쾌적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실제로 많은 운전자가 다른 옵션은 몰라도 열선ㆍ통풍 시트 옵션 만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해당 옵션을 없으면 100%하는 옵션으로 선정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수의 평가엔 이유 있어
자동차 옵션은 철저한 개인의 선택 영역이다. 운전자에 따라 옵션이 갖는 경중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며,
그 때문에 본인이 생각에 따라 옵션 구성을 맞추는 게 제일 좋다. 앞서 설명했던 옵션들에 대해선 “운전자 대다수가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면 되겠다.
해당 옵션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국내 소비자들은 “딴 건 몰라도 안전 관련 옵션은 다 넣고 봐야 한다”, “100% 공감된다”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 줄 알고”, “저런 옵션들은 넣는 게 돈 버는 거다”, “어라운드 뷰 있고 없고 차이가 되게 크더라”, “통풍은 진짜 빚내서라도 넣으세요, 너무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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