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독 모델 5종 도입
토요타 신차 릴레이 막바지
신형 프리우스 출격 대기

토요타 코리아의 신차 공세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기존 중형 세단 캠리와 미니밴 시에나 등 볼륨 모델을 국내 도입했던 토요타는 올해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1972년 이후 51년 만에 선보인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사전 계약 약 1개월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또한 3열 준대형 SUV 하이랜더와 고급 미니밴 알파드 등 국내 최초 도입 모델 출시 소식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상반기부터 총 4종의 신차를 쏟아낸 토요타는 4분기 또 다른 신형 모델을 내놓을 계획인데, 주인공은 국내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프리우스이다.


4분기 국내 출시 예정
토요타 최신 디자인 언어 반영
토요타코리아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글로벌 시장 주력 차종 프리우스를 4분기 출시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일 5세대 신형 프리우스는 지난해 11월 최초 공개된 풀체인지 모델이다.
토요타코리아는 상반기 판매 인증 절차를 일찌감치 마쳤고, 이미 각 딜러사가 대기 고객에 순번을 부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프리우스 풀체인지는 차체 강성 등을 보강한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크라운 크로스오버, 전기차 bZ4X 등과 최신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배터리를 2열 바닥 면에 탑재하여 무게중심을 낮춘 신형 프리우스는 4,530mm로 전장을 대폭 줄인 대신 휠베이스를 2,750mm로 길게 뽑았다.


PHEV 모델 먼저 출시
예상 연비 20km/L 넘어
역시 토요타 다운 신차
5세대 신형 프리우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이 올해 4분기 먼저 출시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무단 변속기, 13.6kWh 용량 배터리와 모터가 결합한 파워트레인은 합산 223마력의 총출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6.6초가 소요되며 순수 전기 모드로 약 70km를 주행할 수 있다.
신형 프리우스 HEV 모델은 내년 상반기 출시가 유력하다.
일본 내수 시장에만 옵션으로 제공하는 1.8 HEV 모델을 제외하면 새롭게 선보인 2.0 HEV 모델이 도입될 예정이다. 2WD와 E-Four 사륜구동 등 2종으로 판매될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최고 196마력을 발휘하며 연비 성능은 22km/L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 중심 콕핏 탑재
4천만 원 전후 출시 예상
신형 프리우스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계기판은 운전대 뒤쪽 대시보드 상단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형식으로 탑재된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75L 수준이며, 안전 사양으론 3세대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기본 적용된다.
신형 프리우스 2.0 HEV는 북미 기준 27,450달러(한화 약 3,613만 원)부터 시작하며, 프리우스 프라임의 기본 가격은 32,250달러(약 4,266만 원)이다. 2.0 하이브리드 기준 국내 출시 가격은 4천만 원 전후로 예상된다.
댓글36
일본의 대한민국신민지 이제자동차로 신민지 만들듯 일본의 집요함 대한민국이여 국민여러분 정신차리죠 일본에선 우리나라차 1년에 100대도 안팔려요 그런일본의 나라가 한국엔차를팔라하는 이중적간사함
사진이 왜?
좋아요 역시세계최고연비에 미끄럼방지가잘 돼있음.
현대차값 봐라 아주 미쳐날뛰어 오르지 않나? 그럴바엔 일본차를 비롯 외제차가 경제적이다 14년째 독일차 타는데 아주 만족한다
나도 혼다 어코드 10년탓지만 가격이 산으로 가네 이 가격이면 그랜져 하이브리드 산다 기름값 오르니 이참에 막 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