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핀 미드십 스포츠카 A100
모노크로마틱 모델 공개나서
블랙과 화이트 절묘한 조화
최근 알핀 브랜드가 자사 미드십 스포츠카 A110을 기반으로 한 ‘A110 모노크로마틱’을 파리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개했다. 이 차량은 브랜드 앰배서더인 지네딘 지단의 참석 속에 더욱 주목받았다. 알핀은 모노크롬 사진작가 마티유 세자르와 협업해, A110 S의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한 특별한 모델을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알핀 디자인 팀과 세자르의 예술적 감각이 결합된 결과물로, 단순하지만 세련된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한다. 모노크롬 디자인은 A110 S의 아름다운 곡선을 더욱 부각시키며, 보닛 아래 숨겨진 파워를 돋보이게 만든다. A110 S는 300hp의 성능을 자랑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4.2초에 불과하다.
눈에 띄는 외장 디자인
그라데이션으로 강조된 세련미
A110 모노크로마틱의 외장에는 검정과 흰색 그라데이션이 적용됐다. 이는 마티유 세자르의 예술적 서명이자, 차량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다. 알핀의 디자인 팀은 A110 S의 알루미늄 바디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고, 흰색 쉐이딩을 활용해 그라데이션을 만들어냈다.
또한, 광택이 나는 검정색 전면과 후면 패널이 그래픽적인 인상을 주어, 차량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이와 같은 디자인 요소들은 모노크롬 테마의 강렬한 비주얼을 한층 강화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한다.
대조적인 내장 디자인
세련된 대조와 3D 기술 활용
내장에서는 흰색 상단과 검정색 하단의 대조적인 색상 배치가 눈에 띈다. 알핀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등받이나 도어 트림에 가벼움과 투명성을 부여했다. 이 기술은 차량 내부에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도입하며, 외장의 그라데이션을 내장에도 반영했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의 내장 요소들이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A110 모노크로마틱의 콘솔 장식, 네임플레이트, 도어 실 등은 차량의 디자인을 완성시키며, 고유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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