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윤지성
2년 2개월 간 몸담았던 소속사와 결별
DG, “윤지성의 미래 응원”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2년 2개월 만에 DG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난다.
27일 D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2024년 6월 26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지성은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DG엔터테인먼트와 2022년 4월에 계약한 사실이 있다.
한편 윤지성은 2017년 Mnet에서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룹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다 2021년에는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김유찬’역으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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