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어머니 ‘자궁경부암 완치’
완치 후 첫 생신 맞은 어머니에 역대급 선물
박서진 속마음에 백지영 오열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어머니를 향한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화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서는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 후 첫 생일을 맞은 박서진 어머니의 생일 파티가 펼쳐진다.
이날 박서진은 어머니의 생일파티를 위해 동생 효정과 함께 요리를 시작했으며 아버지 또한 결혼 30년 여 만에 처음으로 아내를 위한 미역국 끓이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각종 해산물과 아버지가 직접 잡은 초대형 돌문어, 삼천포식 바비큐까지 완벽한 생일상이 차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박서진은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 후 첫 생신을 맞으신 어머니를 위해 남다른 클래스의 선물을 공개한다.
바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 병원과 가까운 곳에 새집을 준비한 것이다.
박서진의 예상과 달리 부모님께서는 자기 자신보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아들에게 미안함을 내비치며 큰소리를 내셨고, 박서진은 당황했다.
이에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부모님께 새집을 선물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고, 가슴아픈 사연을 접한 백지영은 오열하기도 했다.
한편 박서진의 가족이 총출동한 KBS 2TV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은지원과 백지영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박서진의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8일 오후 9시 15분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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