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실차 기반 예상도 등장
이 모습 그대로 나올까?
기아가 브리사 픽업 이후 간만에 선보이는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 모하비의 바디 온 프레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해당 신차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숱하게 포착된 프로토타입 차량을 기반으로 예상도 또한 다양하게 쏟아져나오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현실성을 극대화한 예상도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과연 타스만은 어떤 모습으로 놀라움을 줄지 실물과 비교하며 디테일을 살펴봤다.
기아 공식 프로토타입
특징 그대로 살려냈다
호주 자동차 전문 매체 카엑스퍼트(Car Expert)는 타스만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제작한 렌더링을 공개했다. 앞서 기아는 위장막을 제거하고 위장 필름만 씌운 프로토타입을 공식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시된 실물도 해당 차량으로 주요 외장 파츠의 색상을 제외한 나머지 윤곽이 모두 드러난 모습이다.
카엑스퍼트가 예상한 타스만 양산형은 그야말로 터프함의 끝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굵직한 세로형 핀과 타이어 노즈 형상의 윤곽이 특징인 라디에이터 그릴, 마찬가지로 타이거 노즈 형상의 파팅 라인을 갖춘 보닛이 눈길을 끈다. 세로형 헤드램프는 ‘ㄱ’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가 포인트를 더하며, 두꺼운 휠 하우스 클래딩이 헤드램프의 연장선처럼 자리 잡았다.
뒷모습은 싱크로율 낮아
실물이 더 터프한 모습
해당 예상도가 제작된 시점에서는 아직 기아가 타스만 프로토타입의 전측면부만 공개했던 만큼 상상력을 가미한 부분이 다수 보인다. 테일램프 박스는 마치 텔루라이드처럼 길쭉한 세로형이며, 앞쪽과 마찬가지로 두꺼운 휠 하우스 클래딩이 터프한 맛을 더한다.
뒤 범퍼는 모서리 부근에 계단형 발판을 더한 모습이 정통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적재함 도어 상단부에는 기아 엠블럼이, 그 아래에는 타스만 레터링이 양각으로 새겨져 존재감을 더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프로토타입 차량에서 볼 수 있듯 보다 직선 위주에 가까운 디자인과 함께 러기드한 후면부를 갖출 듯하다.
본격적인 공개 행보 시작
티저 영상 7편 예고됐다
한편 기아는 지난 16일부터 타스만의 본격적인 공개 행보를 시작했다. 해당 모델의 개발 과정을 담은 티저 영상 시리즈 가운데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를 이날 공개했다. 오는 10월까지 총 7편에 걸쳐 타스만의 나머지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측은 타스만이 록(Rock), 샌드(Sand) 등 오프로드 특화 성능 시험, 내구성 시험, 트레일링 안전성 시험, 도하 시험 등 1,777종의 시험을 진행했다고 강조한다.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한 시점에서는 1만 8천 회에 달하는 누적 시험이 진행된 뒤였다. 과연 타스만은 한국의 하이럭스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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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누가 디자인 최종 승인하는거니?
우리나라는 디자인 구리면 망하는거 알아? 몰라? PE 넘어가면서 다 뜯어 고칠려고 하니? 한번 할때 잘 좀 합시다. 사각형에 램프 구멍만 뚫어도 이거보다 낳겠다
부울경
입에 💩 독 오르것네ㅋ
입에 똥독 오르것네 ㅋㅋ
국민들 의견을 쫌.. 들으라고! 하.. 귓구녕에 말뚝을 박았나.. 돈 쳐받고 기사 이따고로 쓰는 것도 마찬가지고..
뭐가 대박인거야? 싼티 좔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