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감성 충만한 캐딜락
가격 부담에 선택 망설여져
할인 끼고 구매하면 어떨까?
캐딜락은 미국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웅장한 디자인으로 많은 팬층을 형성한 브랜드다. 특히 풀사이즈 SUV의 대표 격으로 불리는 ‘에스컬레이드’와 고성능 세단 ‘CT5 블랙 윙’은 가장 미국적이면서도 그 성능과 정체성을 잘 담아낸 차량이다.
한국에선 비싼 가격, 경쟁 모델 대비 높은 배기량과 낮은 연비, 국산차 대비 불편한 AS 등으로 외면받는 상황이다. 하지만 할인 혜택이 폭넓게 적용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9월을 맞이해 캐딜락이 선보이는 할인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국내 판매 모델 대부분 할인
에스컬레이드 천만 원 깎았다
우선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캐딜락 차량은 XT4, XT6, 에스컬레이드 SUV 등 SUV 라인업과 CT5-V 블랙 윙 세단 등이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리릭도 출시해 선택지를 넓혔다. 다만 현재 할인이 제공되는 품목은 리릭을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인 점을 숙지해야 한다.
SUV 라인업 중에서 가장 많은 할인을 제공하는 차량은 에스컬레이드다. 1천만 원 현금 할인을 제공하며, 선수금 35% 기준 36개월 할부 구매 시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에스컬레이드의 할인 전 기본 가격은 1억 5,900만 원부터 1억 6,90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CT5-V 블랙 윙 1,500만 원 할인
1억 원대 스포츠 세단 중 최고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캐딜락의 또 다른 모델은 고성능 세단 CT5-V 블랙 윙이다. 무려 현금 1,5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선수금 0%에 36개월 할부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 윙의 기본 구매 가격은 1억 4천만 원부터 시작되어 할인 제공 시 1억 2,5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억 초반의 가격으로 677마력을 발휘하는 V8 6.2L 엔진을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는는 많지 않다. 동급의 차량이 대부분 다운사이징 된 엔진을 사용하거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감성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있기 때문에 블랙 윙이 가진 존재감은 더욱 커진다.
XT6는 보증 연장 혜택까지
특별함 원한다면 좋은 기회
두 차량 이외에도 XT4, XT6에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XT6는 1년/2만km 보증 연장 혜택까지 제공한다. XT4는 6,120만 원의 기본가에 할인 적용 시 5천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대다수 미국차의 단점으로 지적받던 인테리어도 크게 개선하는 등 상품성이 좋아져서 충분히 매력이 느껴진다.
현재 프리미엄 럭셔리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회사는 많지 않다. 미국 브랜드의 경우 캐딜락, 링컨 등이 있고, 국내에서는 제네시스가 유일하다. 기존의 독삼사, 제네시스가 진부하게 느껴진다면 캐딜락의 할인 혜택을 기회 삼아 새로운 럭셔리 감성을 경험해 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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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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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타면 국산차생긱 저절로난다 빠르면두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