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우드 페스티벌 개막
시선 사로잡은 폴스타
출시 앞둔 신차 2종 공개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인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프 스피드‘가 지난 13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마니아들이 그토록 기대해왔던 아이오닉 5 N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애스턴 마틴은 회사 창립 110주년 기념 모델인 발러 하이퍼카, 페라리는 특수 제작한 1대 스페셜인 KC23, 로터스는 첨단 기술과 엄청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엘레트라 R SUV 등 을 선보였다.
아울러, 신생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도 행사에 참석하여 향후 출시할 모델들을 선보였다.
이 중 국내에도 론칭 예정인 모델도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폴스타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기차들은 과연 어떤 모델들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폴스타의 첫 플래그십 세단
884마력의 고성능 패스트백
이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폴스타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인 폴스타 5였다.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 그 외 폴스타 영국 R&D 센터의 280명 이상의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차세대 알루미늄 프레임과 새시를 개발하였다. 덕분에 효율성은 대폭 개선되었으며 향상된 응답성과 높은 안전성까지 확보했다고 폴스타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작년 행사에서 테스트카로 처음 선보였던 폴스타 5는, 올해 양산품에 가까운 프로토타입을 선보여 주변 관람객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최대 출력은 무려 884마력이라고 밝혀졌으며, 행사의 힐클라임을 통해 놀라운 가속력과 주행성능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줬다 폴스타 5는 2024년에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 출시 계획도 잡혀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브랜드의 첫 SUV
폴스타 3도 선보여
그 외 폴스타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폴스타3도 같이 선보였다.
심플하고 우아한 외관 디자인,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그리고 고급 편의장비도 탑재하여 브랜드의 기술과 역량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다. 국내에는 내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이고. 가격은 1억 초 중반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퍼포먼스와 주행성능도 웬만한 스포츠카들과 맞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모델은 498마력을 내고, 85.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제로백 4.7초라는 SUV에서는 보기 드문 성능을 보여준다. 에어 서스펜션도 기본 품목으로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감도 경험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정확히 보도되지는 않았으나, 국내 기준 400~500km 일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 미래 계획 발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
한편, 이번 행사에서 폴스타 CEO인 토마스 잉엔라트는 “내년 1분기부터 생산 예정인 폴스타3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힐 클라임을 달릴 수 있어 영광이다” “폴스타3와 5는 역동적인 성능,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통해 근 미래의 전동화 시대를 새롭게 정의하는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행사 내 밝혔다.
폴스타는 국내에서도 이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잡았다.
지난 해 1월 브랜드를 정식 런칭한 후, 금월까지 무려 3,298대를 판매해 전기차 브랜드로서 자리를 잡았다. 업계는 향후 폴스타3 와 5의 론칭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2
이야 5천대에서 한방에 억 넘어가버리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제목에 있는 내용중 절반은 어디갔나?
1억초반 차값이 ㅡ.ㅡ 도적넘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