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슈플러스 “전 세계가 속았다” 사이버트럭, 진짜 스펙 유출에 예비 오너들 경악

“전 세계가 속았다” 사이버트럭, 진짜 스펙 유출에 예비 오너들 경악

김예은 기자 조회수  

고객 인도 앞둔 사이버트럭
최근 스펙 정보 유출됐다고
생각보다 부족한 성능 수준

사이버트럭-스펙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현재 해당 차량은 차량 스펙과 관련해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모두가 사이버트럭의 상세 스펙을 궁금해하고 있지만, 테슬라는 이에 대한 정보를 철저하게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사이버트럭의 상세 스펙이 내부 정보 유출로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놀라운 점은 유출된 상세 스펙이 모두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란 점이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부정적 평가가 쏟아지는 중이라고. 유출된 사이버트럭의 상세 스펙. 과연 어떤 수준이길래 이런 것일까?

사이버트럭-스펙
사이버트럭-스펙

베일에 싸인 사이버트럭
유일한 정보는 CEO 언급뿐

앞서 잠시 언급했지만, 테슬라는 사이버트럭과 관련해 스펙 정보를 철저하게 감춰왔다. 유일하게 공개된 정보라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과거 발언뿐이다. 일론 머스크는 과거 사이버트럭을 두고 “4개의 문과 6피트(약 1,830mm) 이상의 적재함을 갖춘 견인력 1만 4천 파운드(6,350kg)의 19피트(약 5,791mm)의 트럭이 될 것”이라 발언했다.

하지만 최근 유출된 사이버트럭의 스펙 정보는 이와 달랐다. 해당 차량의 내부 정보를 알아낸 유튜브 채널 ‘TFLEV’. 이들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전장은 19피트가 아닌 18.6피트(약 5,669mm)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앞서 일론 머스크가 언급한 것보다 훨씬 작은 수치다.

사이버트럭 크기 제원
생각보다 그 수치 작다

해당 정보가 사실이라면 사이버트럭은 당초 예상했던 대형트럭의 범주에 속하지 못하게 된다. 대형트럭이자 경쟁 차량으로 여겨졌던 포드의 F-150 라이트닝과 비교해 보면 전장 길이만 무려 약 241mm의 차이를 갖는다.

그렇다고 중형트럭으로 분류하기엔 그 크기가 크다.
중형트럭에 속하는 리비안 R1T와 비교해 볼까? 둘 사이 전장 길이 차이는 155mm로 사이버트럭이 더 크다. 정리하자면 사이버트럭은 중형과 대형, 그사이에 속하는 차체 크기를 갖는 것이다.

적재함 크기는 동일
견인력 큰 폭으로 줄었다

다행히 적재함의 크기는 일론 머스크의 발언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된다.
유출된 사이버트럭 적재함 크기는 72.8인치, 피트로 환산하면 6.07피트가 나온다.
앞서 일론 머스크가 언급했던 6피트 이상의 적재함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마지막은 견인력이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견인력은 1만 1천 파운드(4,990kg)에 불과하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언급했던 견인력에 비해 3천 파운드나 부족한 수치다. 그러나 아직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이 해당 견인력을 갖는 게 듀얼 모터, 서드 모터 중 어떤 모델인지 공개되진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는 추후 공개되는 내용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author-img
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댓글1

300

댓글1

  • 제대로 알고 개관적이 사실을 올려주었으면한다. 사이즈와 견인능럭,적재능력등이 틀렸다. 나중에 오보라면 어떻게 책임질까?

[이슈플러스] 랭킹 뉴스

  • 무려 '1천만 원' 까준다! 논란의 벤츠.. E 클래스 파격 결단 내린 상황
  • '제네시스? 미국에 넘겨라'.. 트럼프 '폭탄선언'에 한국 비상 터졌다
  • 결국엔 터졌다.. 싼타페 '안전성 논란'에 아빠들 괜히 샀다고 '난리'
  • '카푸어들 눈 돌아간다'.. 현대차, 아반떼 N 끝판왕 '이 차' 낸다 선언!
  • '뒷통수 제대로 맞았다'.. 미국한테 손절 위기라는 기아, 결국 비상
  • BMW-3시리즈
    'BMW 보고 배워라'.. 디자인 논란 신형 3시리즈, 역대급 예상도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진한 육즙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떡갈비 맛집 BEST5
    진한 육즙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떡갈비 맛집 BEST5
  • 무려 “OO만 원” 인상.. 가격 또 오른 투싼, 아빠들 결국 ‘분노 폭발’
    무려 “OO만 원” 인상.. 가격 또 오른 투싼, 아빠들 결국 ‘분노 폭발’
  • “남자는 주차도 하지마”.. 논란 터진 여성 전용 주차장, ‘충격 실체’
    “남자는 주차도 하지마”.. 논란 터진 여성 전용 주차장, ‘충격 실체’
  • “포르쉐 타던 백지영”.. 극찬 터졌다는 국산차 ‘이 모델’ 놀라운 정체
    “포르쉐 타던 백지영”.. 극찬 터졌다는 국산차 ‘이 모델’ 놀라운 정체
  • ‘가성비 하나는 끝장’.. 사회초년생 첫 차로 딱이라는 국산차 ‘이 모델’
    ‘가성비 하나는 끝장’.. 사회초년생 첫 차로 딱이라는 국산차 ‘이 모델’

Hot Click, 연예가 소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진한 육즙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떡갈비 맛집 BEST5
    진한 육즙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떡갈비 맛집 BEST5
  • 무려 “OO만 원” 인상.. 가격 또 오른 투싼, 아빠들 결국 ‘분노 폭발’
    무려 “OO만 원” 인상.. 가격 또 오른 투싼, 아빠들 결국 ‘분노 폭발’
  • “남자는 주차도 하지마”.. 논란 터진 여성 전용 주차장, ‘충격 실체’
    “남자는 주차도 하지마”.. 논란 터진 여성 전용 주차장, ‘충격 실체’
  • “포르쉐 타던 백지영”.. 극찬 터졌다는 국산차 ‘이 모델’ 놀라운 정체
    “포르쉐 타던 백지영”.. 극찬 터졌다는 국산차 ‘이 모델’ 놀라운 정체
  • ‘가성비 하나는 끝장’.. 사회초년생 첫 차로 딱이라는 국산차 ‘이 모델’
    ‘가성비 하나는 끝장’.. 사회초년생 첫 차로 딱이라는 국산차 ‘이 모델’

추천 뉴스

  • 1
    단돈 '1,800만 원'에 등장! 셀토스 급 SUV '이 차' 아빠들 지갑 활짝!

    밀착카메라 

  • 2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오토뉴스룸 

    포르쉐-포르쉐코리아
  • 3
    현대차 아반떼 N TCR, 올해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오토뉴스룸 

    현대차-TCR
  • 4
    '수준이 달라'.. 서민들 꿈도 못 꾼다는 벤틀리 끝판왕 '이 차' 뭐길래?

    밀착카메라 

  • 5
    현대차,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 지수 평가 자동차 기업 1위 선정

    오토뉴스룸 

지금 뜨는 뉴스

  • 1
    로터스코리아, 첫 고객 초청 트랙 시승행사 성공적으로 개최

    오토뉴스룸 

  • 2
    실구매가 '3천만 원대'.. 가성비 甲 수입 SUV '이 차' 드디어 한국 온다

    밀착카메라 

  • 3
    현대차, 수소산업 혁신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맞손

    오토뉴스룸 

  • 4
    르노코리아, 지역 인재 육성 위해 부산대학교와 MOU 체결

    오토뉴스룸 

  • 5
    '강남 싼타페 부활?'.. 돈 있는 아빠들 무조건 산다는 SUV '이 차' 정체

    밀착카메라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