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세상에 공개된
신형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그 성능에 모두가 놀란 이유
파나메라.
해당 차량은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에서 2009년부터 생산 중인 후륜구동 기반의 5인승 4도어 고성능 대형 패스트백이다. 파나메라는 고성능의 주행을 발휘하면서 안락함을 놓치지 않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고. 한편, 포르쉐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역사에 길이 남을 ‘2025년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무려 670마력을 발휘하는 엄청난 성능을 가졌고, 그와 동시에 인테리어 또한 여러 고급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올해 3월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소비자들도 해당 차량이 한국에 출시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터보 차저 V8 엔진과 PHEV 시스템
무려 670마력의 고성능 발휘한다고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터보 차저 V8 엔진과 670마력을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8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에어 스프링 서스펜션 시스템과 어댑티브 댐퍼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후륜 조향 시스템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차분하게 주행할 때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단순한 럭셔리 세단처럼 보인다.
그러나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전환하는 순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급격하게 코너링을 할 때 차량 한쪽의 댐퍼를 강화하여 차체가 돌아가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탑승자는 빠른 속도로 주행하더라도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다.
제로백은 단 3.0초라고
다양한 고급 옵션 제공
포르쉐는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3.0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을 만큼 빠르다고 주장했다. 해당 차량에 탑재된 21.8kWh 배터리 팩은 한 번 충전으로 약 6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1kW 온보드 충전기를 레벨 2의 공용 충전기에 연결하면 약 3시간 만에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다고 한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의 인테리어는 다양한 고급 옵션으로 장식되어 있다.
기존의 트렁크 대신 해치백을 장착해 뒷좌석에 물건을 실을 수 있는 더 큰 공간을 만들었다. 앞좌석은 컴포트 시트 또는 스포츠 버킷 시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전동 조절이 가능하며 뒷좌석은 2인승의 버킷 시트 또는 3인승의 벤치 시트 중에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에는 포르쉐의 인기 패키지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대시보드의 스톱워치, 스포츠 플러스 드라이빙 모드, 런치 컨트롤 설정과 같은 기타 주행 향상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또한, 디지털 게이지 디스플레이 역할을 하는 12.6인치 커브드 글라스 패널과 포르쉐의 최신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10.9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사양에 포함되어 있다.
좌석 조수석 앞쪽에 있는 두 번째 10.9인치 디스플레이.
이를 통해 조수석에 앉은 사람도 엔터테인먼트에 추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14스피커 보스 스테레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한다. 2025년형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과 옵션에 따라 약 2억 6,010만 원에서 시작하여 최대 3억 1,010만 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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