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4
대대적인 업데이트 예정
경쟁 차종과 비교 결과는?
폭스바겐 ID.4. 해당 차량은 폭스바겐 전용 전기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이다. 이 차량은 국내에서도 판매 중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외 많은 성원에 힘입어, 폭스바겐은 ID.4의 대대적인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몇 가지 눈에 띄는 변경점이 존재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ID.4는 가격에서 경쟁 차종들에 비해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기 크로스오버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직관적인 실내 디자인
기능 또한 발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경점은 실내 인테리어이다. ID.4의 개정된 인포테인먼트 메뉴와 직관적인 실내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프터와 스티어링 휠의 새로운 레이아웃도 적용된다.
스티어링 휠의 경우 직관적인 기능이라는 명목으로 레이아웃이 변경됐다. 스티어링 휠의 로커 스위치 대신 스티어링 칼럼 우측에 스티어링 레버가 장착된다. ID.4 S 등급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이 기본 옵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성능의 발전도 가져왔다
ID4의 보증기간은?
이번 ID.4는 2023년 이전 모델에 사용된 구형 모터의 201마력, 229파운드-피트(310 Nm)와 달리 282마력, 402파운드–피트(545 Nm)의 토크를 자랑한다. 사륜구동 ID.4는 최대 335마력을 발휘하지만 최대 속도는 전자적으로 112마일(180km/h)로 제한된다.
고전압 시스템 제한 보증에 의하면 2024년형 폭스바겐 ID.4는 최소 8년 또는 100,000mile(약 160,000km) 이후에도 배터리 용량의 70% 이상까지 보증을 보장받는다. 범퍼-투-범퍼 보증은 차량의 최초 4년 또는 5만mile(약 80,467km)까지 적용된다.
업데이트 이후 가격
경쟁 이점있나?
ID.4의 업데이트 이후 현지 가격은 62kWh 배터리의 경우 $39,735(약 5,306만 원)부터 시작한다. 82kWh 배터리의 경우에는 최소 $44,875(약 5,993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현재 국내 판매 중인 ID.4 Pro Lite가 5,490만 원에서 시작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62kWh 배터리 ID.4의 경우 경쟁 차종인 아이오닉5와 EV9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와 짧은 주행거리를 갖고 있다. 아이오닉5는 주행가능 거리 303mile(약 487km)과 $41,800(약 5,582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EV9은 주행가능 거리 310mile(약 499km)과 비교적 비싼 $42,600(약 5,690만 원)의 가격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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