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글래디에이터-랭글러
한정판 비치 에디션 등장
오는 4월, 실차 공개된다
겨울의 끝자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프 브랜드는 이미 2024년 해변을 테마로 한 스페셜 에디션 2종을 공개, 미리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사상 처음으로 ‘비치’ 에디션을 적용한 글래디에이터 픽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500대 한정 생산되는 랭글러 비치 모델의 뒤를 이은 글래디에이터 비치 에디션은 250대만 생산되어 더욱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모습만 봐도 여름의 바다가 느껴지는 두 모델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정판 비치 에디션
글래디에이터의 모든 것
글래디에이터 비치 에디션은 윌리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바디 컬러 하드탑, 하드탑 헤드라이너, 선라이더 플립탑, 스프레이 인 베드 라이너, 독특한 비치 데칼이 이 모델의 특징이다. 또한, 32인치 머드-터레인 타이어, 스틸 락 레일, 리어 잠금 디퍼렌셜, 오프로드+ 모드가 장착되어 있어 모래길 주행에 도움을 준다.
실내에서 탑승자는 비치 로고가 수 놓인 가죽 시트와 12.3인치 터치스크린.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트레일러 견인 및 프로그래밍 가능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안전 장비를 즐길 수 있다. 이 픽업의 가격은 $52,390(약 6,982만 원)부터 시작된다.
한정판 랭글러 비치 데이션
약간 더 높은 가격대 형성 중
랭글러 비치 4xe는 윌리스 트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기반으로 하며, 글래디에이터 지프 비치 에디션과 비슷한 수정 사항이 적용된다. 하지만 글래디에이터의 32인치 타이어 대신 33인치 올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된다.
그 외에는 바디 컬러 하드탑. 헤드라이너. 선라이더 플립탑. 지프 비치 데칼 등 거의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스틸 락 레일, 잠금식 리어 디프, 오프로드+ 모드, 모파 카츠킨 가죽 시트. 12.3인치 터치스크린 등이 추가된다. 2024 랭글러 비치의 가격은 $62,290(약 8,3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지프의 최대 축제
두 모델로 감사함 전해
두 모델 모두 다양한 페인트 색상으로 제공되며, 이번 달부터 미국 일부 남동부 주에서 주문이 시작된다.
지프는 이 모델들은 2024 지프 비치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이 연례 매니아 쇼는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리며, 올해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지프 관계자는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리는 지프 비치 위크.
이는 미국에서 가장 큰 브랜드 마니아 행사 중 하나이며, 작년에는 22만 5천 명 이상의 지프 팬과 2만 5천 대의 지프 SUV 및 트럭이 참석했고, 올해는 더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이 축제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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