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채널이 선정한
신뢰도가 높은 SUV 모델들
국내 구매 가능한 모델 6종은?
올바른 SUV 구매를 위해서는 스타일, 성능, 연비 뿐만 아니라 수리로 인한 재정적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 자동차 전문 채널, 모터트렌드는 이러한 부문을 비교하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SUV 모델들을 발표했다. 오늘은 그중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모델을 소개하려 한다.
이번 선정엔 실제 차주들이 3년 이상 소유한 차량 100대당 문제 발생 건수로 신뢰성을 측정하는 J.D. Power 신뢰성 연구가 활용됐다. 또한, 5년 소유 비용과 관련된 차량의 전반적인 가치에 대한 조사가 통합되어 있으며, 이는 인텔리초이스의 자료를 참고했다.
일본 명차 토요타
SUV 2종 선정됐다
일제 SUV의 대표 주자인 토요타 RAV4.
해당 차량은 신뢰성에 대한 토요타의 명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RAV4는 뛰어난 연비, 넉넉한 기본 안전 기술, 수년 동안 잘 유지되어 온 날렵한 디자인으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RAV4의 약점으로는 거친 가솔린 파워트레인, 딱딱한 승차감, 미흡한 핸들링이 있다.
일제 대표 3열 SUV 모델인 토요타 하이랜더.
해당 차량은 토요타의 SUV 라인업에서 벤자, 세콰이어 사이 위치한 준대형 SUV 모델이다. 이를 통해 넉넉한 화물 적재 공간, 강력한 안전 사양을 보유했다는 강점을 갖는 해당 차량. 하지만 RAV4와 마찬가지로 승차감과 핸들링이 단점으로 선정됐다.
미국 대표 브랜드 2종
SUV 모델로 맞붙었다
지프 역시 이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그랜드 체로키에 다양한 강력한 자연 흡기 엔진을 장착하여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랜드 체로키 L 모델에는 3열을 추가, 최대 7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해당 모델의 단점으로는 실내 인테리어의 촌스러움이 꼽혔다.
쉐보레는 무려 3종의 모델이 신뢰할 수 있는 SUV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중 소형 SUV 트랙스는 ‘가장 흥미로운 SUV는 아니지만,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모델’이란 평가를 받았다. 깔끔한 인테리어, 괜찮은 연비가 해당 모델을 신뢰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트랙스에 이어서
트래버스와 타호 역시
신뢰도 높은 모델 선정
강력한 V-6 엔진과 정확한 스티어링을 자랑하는 쉐보레 트래버스는 빠르고 적절한 핸들링을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이다. 또한 대형 3열 SUV로서 사람과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다. 그러나 인테리어는 저렴하게 느껴지며 하위 모델에는 안전 사양이 부족한 편이라고.
응답성이 뛰어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춘 쉐보레 타호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SUV다. 근육질의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는 타호는 엄청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넓은 실내 공간은 모두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보장한다. GM의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은 뛰어난 제어력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보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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